제목[2024년01월31일-수] 그리스도인의 사랑과 용서2024-01-27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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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4.01.31(가정예배).pdf (63.8KB)

● 성경 : 빌레몬서 1장
 ● 찬송 : 377장(새찬송 449장)


오네시모는 주인인 빌레몬에게 많은 해를 입히고 달아난 노예였으나, 로마에서 사도 바울을 통해 예수님을 알게 된 후로는 아름다운 신앙을 가진 성도로 변화되었습니다. 이에 사도 바울은 믿음의 사람인 빌레몬에게 오네시모를 용서하고 형제같이 대해줄 것을 호소하며 성도 간의 사랑과 용서의 본을 보여주길 간청했습니다. 

첫째로, 사랑을 실천하기에 힘써야 합니다.

빌레몬은 주 예수에 대한 믿음과 성도에 대한 사랑으로 인하여 칭찬과 존경을 받는 성도였습니다. 그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던 성도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사도 바울은 큰 기쁨과 위로를 얻었습니다. 이처럼 우리도 힘써 사랑을 실천함으로 주님의 칭찬과 상급을 받아 누려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용서하기에 힘써야 합니다.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라고 기도할 것을 예수님이 가르치셨습니다. 사도 바울 역시 “오네시모의 빚을 자신이 대신 갚겠다”고 하면서, 빌레몬에게 오네시모의 허물을 용서해 줄 것을 부탁하였습니다. 자기 잘못을 뉘우치고 용서를 비는 사람에게 우리는 용서를 베풀어야 하겠습니다. 

기도 : 매일의 삶 속에서 사랑을 베풀고 용서를 실천하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