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2년07월18일-월] 멸망에 다가선 유다 왕국2022-07-16 21:24
작성자
첨부파일2022.07.18(가정예배).pdf (77.2KB)

● 성경 : 열왕기하 24장
 ● 찬송 : 215장(새찬송 426장)


새로운 강국으로 등장한 바벨론은 그 동안 막강한 세력을 과시했던 앗수르를 멸하고 애굽을 패배시켰습니다. 그 결과, 중동 세계에서 바벨론을 당할 나라가 없었습니다.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은 유다를 침공하여 예루살렘을 점령하고 보물들을 약탈하고 기술자들과 용사들을 잡아갔습니다. 이로써 유다는 바벨론의 속국이 되고 말았습니다. 

첫째로, 범죄한 나라는 반드시 하나님의 징벌을 받게 됩니다. 

요시야가 바로느고와의 싸움에서 전사한 후에 유다 왕이 된 자들은 한결같이 하나님을 떠나 우상 숭배에 빠졌습니다. 그러니 유다 백성들이 도로 우상 숭배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유다가 요시야의 신앙 개혁을 계승하지 못했을 때 그들은 이전보다 더 급속도로 타락하였고, 그로 인해 하나님의 징벌을 자초하게 되었습니다. 

둘째로, 자녀들에게 신앙의 본을 보입시다. 

유다 멸망의 직접적인 원인은 므낫세의 독신(瀆神)과 악행이었습니다. 므낫세가 55년 동안 왕위에서 저지른 죄악은 너무나 크고 광범위해서 유다 왕국 구석구석까지 뿌리를 내렸습니다. 그래서 요시야의 신앙 개혁으로도 이를 뿌리 뽑을 수 없었습니다. 우리는 신앙의 본을 보여서 그 영향력이 자녀들에게 그리고 후손들에게 미치게 해야 하겠습니다. 

기도: 신앙의 본을 보이며 살아가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