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3년07월16일-주일]고난 중에 드리는 기도2023-07-15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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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3.07.16(가정예배).pdf (70.2KB)

● 성경 : 시편 69편
 ● 찬송 : 363장(새찬송 337장)


우리는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은 이후에도 여러 가지 고난을 당할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 요셉, 모세, 엘리야, 다니엘, 욥과 같은 신앙의 선조들 역시 고난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고난으로 인해서 파멸하지 않고 오히려 고난을 통해서 연단 받고 갑절의 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우리 역시 고난을 축복의 기회로 활용해야 하겠습니다. 

첫째로, 고난은 구원의 길로 돌이킬 기회입니다. 

공기를 호흡하며 사는 사람 중 완전무결한 사람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범죄하고도 회개치 않으면 점점 마음이 완악해져서 더 무서운 죄를 짓게 되며, 불신앙의 길로 떨어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성도들이 영원한 파멸에 처하지 않도록 고난을 허락하셔서 이를 통해 구원의 길로 돌아오기를 원하십니다. 

둘째로, 고난은 성도들에게 유익을 가져다줍니다. 

뜨거운 용광로의 불이 정금을 만들어 내듯이 시련과 연단은 성도들의 신앙 인격을 정금과 같이 순수하고 보배롭게 만들어 줍니다. 그런 점에서 고난은 성도들에게 손해를 가져다주는 것이 아니라 커다란 유익을 안겨 줍니다. 고난으로 단련된 사람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성품을 지니고 하나님의 일에 크게 기여하게 됩니다. 

기도: 고난을 당할 때 낙심치 말고 정금같이 변화되는 성도가 되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