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 시편 135편
 ● 찬송 : 43장(새찬송 40장)

하나님은 죄와 허물로 죽었던 우리를 구원해 주심으로 하나님의 선하심을 보여 주셨습니다. 이처럼 구원을 베풀어 주신 하나님이시니 그 이름이 아름답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아무나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오직 구원받은 성도라야 이 귀한 특권을 누릴 수 있습니다. 

첫째로, 우리를 택하사 백성 삼으신 하나님을 찬송합시다. 

우리가 하나님을 찬송해야 할 직접적인 이유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택하여 자기의 백성으로 삼으셨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우리에게는 택함 받을 아무런 자격도 없었으나 하나님의 은혜로 인해 이 큰 특권을 얻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가 구원의 하나님을 찬송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라 할 것입니다. 

둘째로, 우리를 위해 큰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찬송합시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 큰일을 행하시되 애굽에서 그들을 구출하시고 광야에서 인도하시고 강한 대적들을 몰아내시고 가나안땅을 기업으로 주셨습니다. 이처럼 이스라엘을 위해 큰일을 행하셨던 하나님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역사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를 위해 큰일을 행하신 하나님을 날마다 찬송해야 하겠습니다. 

기도: 날마다 하나님을 찬송하오니 찬송을 받아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