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4년04월08일-월] 생수를 버린 이스라엘2024-04-06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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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예레미야 2
 ● 찬송 : 316장(새찬송 526장)


지난날 출애굽 초기에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감사하며 순종함으로 우의와 사랑을 나타내며 하나님의 보호와 사랑 안에서 지냈습니다. 그런데 지금 와서 그들은 하나님을 배신하고 허탄한 우상을 숭배하며 거룩한 땅을 더럽혔습니다. 이러한 이스라엘의 행동은 자기들의 신들을 정성껏 섬기는 이방인들의 행동만도 못한 잘못된 일이었습니다. 

첫째로, 유다는 생수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버렸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영혼의 생명이 되는 생수의 근원이십니다. 그런데 유다 백성은 생수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배신한 결과로 영적인 기갈에 빠졌습니다. 예수님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요 8:37,38)고 하셨습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늘 그리스도 안에 있어야 합니다.

둘째로, 유다는 물을 저장치 못할 터진 웅덩이를 팠습니다.

유다 백성은 생수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 숭배를 통해서 영적인 갈증을 해소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판 웅덩이는 터진 웅덩이에 불과했으므로 결코 영적인 갈증을 해소할 수 없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것이 가장 무서운 악이요 고통인줄 알고 언제나 하나님만 믿고 섬기는 생활을 해야 하겠습니다.

기도 : 영원한 생수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살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