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4년02월04일-주일] 여호와의 싹이신 예수님2024-02-03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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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이사야 4장
 ● 찬송 : 248장(새찬송 550장)


예수 그리스도는 아름답고 영화로운 ‘여호와의 싹’이십니다. 비록 유다가 죄악으로 멸망을 당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구원하시기 위해 한 의로운 싹을 나게 하셔서 큰 나무로 자라게 하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이 언약은 구약의 성도들에게 위로와 소망이 되었으며, 선포된 지 700여 년 후에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심으로 성취되었습니다.

첫째로,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에게 붙은 가지입니다. 

이 예언에 언급된 혜택은 비단 유대인 뿐 아니라 온 인류에게 차별 없이 부여되었습니다. 그것은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는 자마다 그 흘리신 피로써 죄 씻음 받고 거룩함으로 옷 입게 되었으며, 참 포도나무이신 예수님의 가지가 되어 열매 맺는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성도가 됩시다. 

둘째로, 주님께서 성도를 항상 인도해 주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광야에서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인도하신 하나님은 그 크신 권능과 사랑으로 주님의 몸 된 교회와 성도들을 인도하시며 모든 필요를 채워 주십니다. 그러므로 주님을 의지하는 성도들은 광야 같은 세상길을 갈지라도 지치지 않고 늘 활기차게 생 활할 수 있습니다. 

기도 : 주님의 인도 아래 좋은 열매를 맺는 생활을 하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