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 시편 116편
 ● 찬송 : 488장(새찬송 428장)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할 제목은 이루 다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생활을 살펴보면 감사를 잊고 지내는 시간이 의외로 많습니다. 감사를 적게 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거나 깊이 깨닫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본 시편을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묵상하고 더욱 풍부하게 감사해야 하겠습니다. 

첫째로,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을 앙망해야 합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께서 그의 기도를 들어주신 것과 또한 커다란 환난과 슬픔을 만나 부르짖었을 때 건져주신 데 대하여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렸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떤 곤경을 당할지라도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의로우시며 우리 하나님은 자비하시도다”라는 믿음을 가지고 담대히 나아가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사망에서 건져주신 하나님을 앙망해야 합니다. 

우리를 영원한 형벌에서 건져주신 하나님의 은혜는 계속해서 찬송해야 할 중요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는 어려움에서 건져주셨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우리가 연약하여 실족할 수밖에 없을 때에 실족치 않게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을 앙망하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하겠습니다. 

기도: 날마다 하나님께 대한 감사로 충만한 삶을 살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