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2023년05월05일-금] 국가와 이웃에 대한 성도의 자세2023-04-29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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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3.05.05(가정예배).pdf (62KB)

● 성경 : 로마서 13장
 ● 찬송 : 278장(새찬송 220장)


빌립보서 3장 20절에 보면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 지라”고 하였습니다. 성도들은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라는 사실을 일깨워 주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 사는 동안 성도들은 천국 백성일 뿐 아니라 한 국가의 시민이요 다른 사람들의 이웃이기도 합니다. 그러면 국가와 이웃에 대해 어떤 자세를 갖는 것이 바람직한지 알아봅시다. 

첫째로, 국가의 권위를 존중해야 합니다. 

성도들은 국가의 권세를 존중하고 거기에 복종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모든 권세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바이기 때문입니다. 성도들은 국가가 정한 법과 질서를 지키고 세금을 냄으로 국민 된 도리를 다해야 합니다. 한편 관원들은 권력을 정당하게 사용하여 공의를 시행하기에 힘써야 합니다. 

둘째로, 이웃을 사랑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이웃 사랑에 대하여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막 12:31)고 말씀하셨습니다. 몸이 병들거나 지쳤을 때에도 우리가 몸을 아끼는 것처럼 이웃이 나에게 유익이 되지 않을 경우나 이웃이 사랑받을 만한 조건을 갖추지 못한 경우라도 성도는 이웃에게 사랑 베푸는 일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합니다. 

기도: 법과 질서를 지키고 이웃을 사랑하는 성도가 되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