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 예레미야 26장
● 찬송 : 201장(새찬송 267장)
예레미야는 유다 백성이 끝내 회개하지 아니하면 예루살렘성과 성전이 파괴될 것이라고 예언하였습니다. 그러자 그 예언을 들은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모든 백성이 예레미야를 붙잡아 재판 자리에 세우고 그를 죽이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양심 있는 몇 명 장로들의 변론과 사반의 아들 아히감의 도움으로 예레미야는 목숨을 건졌습니다.
첫째로, 우리는 인본주의적인 신앙 자세를 버려야 합니다.
유다 백성은 하나님 말씀과는 달리 예루살렘성은 절대로 대적에게 함락되지 않는다는 인본주의적인 잘못된 신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유다 백성이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 숭배에 빠지자 경고하신 대로 성전마저도 아깝게 여기지 않으시고 무너뜨리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어긋난 인본주의적인 신앙 자세를 버려야 합니다.
둘째로, 성경에 근거한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복을 받아 누리려면 무엇보다도 먼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행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성경에 근거한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성경 말씀에 귀 기울이고 실천할 때 우리는 잘못된 가르침에 미혹 당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길로 행할 수 있게 됩니다.
기도 : 성경에 근거한 신앙을 지키는 성도가 되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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