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 시편 147편
 ● 찬송 : 235장(새찬송 209장)

하나님은 광대하시며 능력이 많으시며 지혜가 무궁하십니다. 말씀으로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사실은 그토록 크고 위대하신 하나님께서 지극한 자상함으로 우리의 삶을 보살펴 주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상심한 자를 고치시며, 저희의 상처를 싸매어 주시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을 보호해 주십니다.

첫째로, 겸손함으로 하나님을 섬겨야 합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와 함께하지 않으십니다. 교만한 자는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자기의 힘과 지혜로 살아가면서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도움을 받지 못합니다. 그러나 겸손한 사람은 범사에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가기에 하나님께서 붙들어 주시고 도와주심으로 복된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됩니다. 

둘째로, 하나님의 말씀에 입각해서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은 자기의 능력을 믿고 살아가지만, 하나님은 이를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야 할 도리를 알려주셨고 우리 스스로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 능력이 없음을 아시고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하나님의 말씀에 입각한 생활을 해야 하겠습니다. 

기도: 하나님의 보살핌 아래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복된 삶을 살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