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3년10월26일-목] 신환난에서 건지시는 하나님2023-10-20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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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3.10.26(가정예배).pdf (63.6KB)

● 성경 : 고린도후서 1장
 ● 찬송 : 446장(새찬송 391장)


본서는 사도 바울이 고린도에 있는 성도들에게 보낸 두 번째 편지입니다. 사도 바울은 사망과 환난에서 구원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렸습니다. 그는 방해하는 자들에 의해 끊임없이 생명의 위협을 당하면서도 낙심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나아갔습니다. 이는 환난 중에 위로하시고 고난에서 건져주시는 하나님을 믿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첫째로, 성도는 환난 중에도 감사할 수 있습니다.

바울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고난이 자신에게 넘친다고 하면서도 결코 이를 피하려 하지 않은 것은 주와 함께 고난을 받으면 영광도 함께 받게 된다는 사실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환난 뒤에 찾아오는 영광을 바라보면서 환난 중에도 감사하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성도는 환난 중에 있는 형제들을 위로해 주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같이 우리의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 도다”(5절). 바울은 자신이 환난을 당하면서도 환난 당한 믿음의 형제들을 적극적으로 위로해 주었습니다. 이처럼 환난 중에 하나님의 위로를 체험한 성도는 자신의 경험을 유익 되게 활용해서 환난을 만난 형제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도와야 하겠습니다. 

기도: 주님의 위로에 힘입어 능히 다른 사람을 위로하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