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3년12월17일-주일]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라2023-12-16 20:26
작성자
첨부파일2023.12.17(가정예배).pdf (67KB)

● 성경 : 잠언 24장
 ● 찬송 : 432장(새찬송 382장)


우리는 이 땅에서 악한 자들이 흥하고 목소리를 높이는 광경을 적지 않게 봅니다. 이를 보면서 의아해하고 억울해하기도 합니다. 이런 현상은 오늘날뿐 아니라 과거에도 종종 있었습니다. 그러나 긴 안목으로 살펴보면 이러한 불합리한 일들이 일어나는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공의는 명백하게 실행되고 있습니다. 

첫째로, 악인의 형통은 잠깐이요 장래에 소망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불의한 자들을 미워하십니다. 그들의 득의함은 일순간에 불과하며 결국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바람에 나는 겨와 같이 멸망하고 맙니다(시 1:4). 그러므로 성도들은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할 것이 아닙니다. 행악자에게는 장래가 없겠고 악인의 등불은 꺼지고 말 것이기 때문입니다(잠 24:20). 

둘째로, 의인은 환난을 당하나 망하지 않고 승리합니다.

하나님은 성도들이 환난을 당할지라도 그로 인해 망하지 않고 위대한 승리를 얻도록 도와주십니다.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게 되며,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됩니다(롬 8:28). “대저 의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의 길은 망하리로다”(시 1:6) 하였습니다. 

기도: 하나님께 대한 믿음으로 형통한 성도가 되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