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3년12월14일-목] 남에게 베푸는 성도2023-12-09 17:08
작성자
첨부파일2023.12.14(가정예배).pdf (65.3KB)

● 성경 : 잠언 21장
 ● 찬송 : 204장(새찬송 288장)


인류가 있는 이상 가난한 자와 부유한 자는 함께 있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거니와”(마 26:11)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귀를 막아 가난한 자의 부르짖는 소리를 듣지 아니하면 자기의 부르짖을 때에도 들을 자가 없으리라”(잠 21:13)고 하였습니다. 

첫째로, 성도는 가난한 사람을 의식해야 합니다. 

우리 곁에 가난한 이웃이 존재하는데도 사치와 낭비를 일삼는 것은 잘못입니다. “내가 번 돈을 내 마음대로 사용하는데 웬 참견이냐?” 하고 말하는 것은 무책임한 말입니다. 우리는 행동할 때 많은 것을 고려하지만 주위에 있는 이웃에 대하여 특히 가난하고 힘든 이웃에 대하여 배려하는 마음도 고려해서 행동해야 합니다. 

둘째로, 가난한 이웃을 돕는 자는 하나님의 복을 받습니다. 

가난한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베푸는 것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일이 됩니다. 그런 성도는 하나님의 복을 받아 더 많은 구제를 베풀 수 있게 되고, 하나님 앞에서 칭찬을 받게 됩니다. “그 이웃을 업신여기는 자는 죄를 범하는 자요 빈곤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는 자니라”(잠 14:21).

기도: 가난한 자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돕는 자가 되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