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 잠언 11장
 ● 찬송 : 488장(새찬송 428장)

성도가 범사에 담대함으로 행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천지만물을 만드셨고 그 모든 것을 운행하는 분이시기에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사람은 지혜로운 자이며 두려울 것이 없는 자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과는 다른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첫째로, 정직하게 살아갑니다. 

하나님은 속이는 저울을 미워하십니다. 거짓을 좋아하는 자는 거짓의 아비인 사단을 따르는 것이므로 결코 형통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정직한 성도는 하나님의 인정과 인도하심을 받으므로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삶을 살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정직한 자세로 살아감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누려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남에게 인자를 베풀며 살아야 합니다. 

남에게 베풀 줄 모르는 사람은 물질이 많을지라도 결핍을 느끼며 살아가기 쉽습니다. 그러나 남을 돕기 좋아하는 사람은 소유의 많고 적음을 떠나서 풍요로운 마음을 갖고 살아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인자한 마음으로 베푸는 사람에게 풍족함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함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풍요로움을 누려야 하겠습니다. 

기도: 정직히 행하고 인자를 베풀며 살아가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