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 신명기 31장
 ● 찬송 : 382장(새찬송 347장)

모세의 나이 120세가 되었을 때에 하나님은 모세에게 명하여 여호수아를 후계자로 세우라고 하셨습니다. 모세와 여호수아가 회막에 나아가니 하나님께서 그곳에 임하시어 여호수아에게 이스라엘을 이끌 사명을 주시고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고 격려하셨습니다. 이는 험한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절실한 말씀입니다. 

첫째로,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니 강하고 담대합시다. 

우리가 강하고 담대할 수 있는 근거는 “네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와 함께 행하실 것임이라.”는 말씀에 있습니다. 세상의 그 어떤 세력이라도 전능하신 하나님을 능가할 수는 없습니다.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하나님이 되시니 사단의 세력도 그 어떤 것도 우리를 해칠 수 없습니다. 

둘째로, 하나님의 명령을 행할 때 강하고 담대합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슨 일을 시키실 때에 그 일을 감당할 능력도 함께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명령을 행할 때 방해를 두려워 말고 큰 담력을 가지고 나아가야 합니다.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롬 8:31). 

기도 : 강하고 담대한 믿음으로 전진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