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4년02월21일-수] 최후의 날을 대비하라2024-02-17 21:31
작성자
첨부파일2024.02.21(가정예배).pdf (65.4KB)

● 성경 : 이사야 21장
 ● 찬송 : 162장(새찬송 175장)


이사야가 예언할 당시에 바벨론은 앗수르의 지배 아래 있던 작은 나라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바벨론이 강대국이 되었다가 그 후에 엘람(바사)과 메대의 연합군에 의해 멸망당할 것을 계시하셨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두마(에돔)와 아라비아에 대해서도 심판의 경고를 하셨습니다. 이러한 심판의 경고는 차후에 모두 이루어졌습니다. 

첫째로, 누구에게나 최후의 날이 다가옵니다. 

바벨론의 멸망은 그들이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우상을 숭배하며 교만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들에게 최후의 날이 올 것을 경고하셨습니다. 그들은 이를 대비하지 않고 연회와 일락으로 흥청댔고 결국 멸망당하고 말았습니다. 우리에게도 최후의 날이 다가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상에 취하지 말고 최후의 날을 대비하는 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예수님 말씀대로 행하는 자가 최후의 날을 대비하는 자입니다.

사람들은 각각 세상을 떠나는 날이 최후의 날이지만 궁극적으로 예수님의 재림은 모든 사람의 최후의 날입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어느 때 올 지 우리는 알 수 없으니 항상 예비하고 있으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주님을 섬기기에 힘쓰며 최후의 날을 지혜롭게 대비하는 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기도 : 최후의 날에 칭찬 받는 자가 되도록 그 날을 잘 대비하게 해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