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4년01월20일-토] 직분자의 자세2024-01-13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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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4.01.20(가정예배).pdf (66KB)

● 성경 : 디모데전서 3장
 ● 찬송 : 377장(새찬송 449장)


교회는 하나님의 집이며 진리의 기둥과 터이므로, 주님의 일꾼으로 부름 받은 성도들은 이 세상이 알지 못하는 아름다운 지위를 가진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하나님께 인정받고, 귀하게 쓰임 받는 일꾼이 되도록 힘써야 하겠습니다.

첫째로, 책망할 것이 없도록 자기를 잘 다스려야 합니다. 

교회의 직분을 감당하려면 자기를 잘 다스림으로, 다른 사람들로부터 비방을 듣지 않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주의 일꾼은 근신하는 자세를 가지고, 술을 멀리하며, 다른 사람에게 폭력을 행사하지 말고, 관용하며 다투지 아니하며 돈을 사랑하지 않아야 합니다. 교회의 직분자는 단정한 생활 자세와 관대한 성품과 신용 있는 언행으로 사람들에게 인정과 존경을 받아야 합니다. 

둘째로, 가정을 잘 다스려야 합니다.

교회의 직분자로 쓰임 받기 위해서는 주의 뜻을 따라 가정생활을 잘 영위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남편과 아내는 서로에게 충실하고 순결을 지켜야 하며, 자녀들을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여 주를 경외하며 부모님을 공경하도록 이끌어야 합니다. 이는 성도 개인에게도 복된 일이고 은혜로운 교회가 되는데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기도 : 주의 일꾼으로서 합당한 자세를 갖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