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4년01월17일-수] 재림을 준비하는 성도의 자세2024-01-13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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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4.01.17(가정예배).pdf (69.9KB)

● 성경 : 데살로니가후서 3장
 ● 찬송 : 219장(새찬송 540장)


데살로니가 성도 중에는 주님의 재림이 임박했다고 말하며 정상적인 생활을 외면하고 낭비를 일삼으며 사도들의 가르침에 불순종하는 사람들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다른 성도들에게도 나쁜 영향을 미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그들에게서 떠나라고 하면서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며 바르게 살아가는 자세에 대해 가르쳐 주었습니다. 

째로, 주님께서 오실 때까지 성실히 살아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복음을 전파하며 성도들을 가르치는 일로 바쁜 중에도, 손수 장막 만드는 일을 함으로써 생계를 유지하였습니다. 이는 성도들이 자기 손으로 일하여 스스로 생계를 담당하므로 남에게 누를 끼치지 않게 하려고 본을 보여 준 것입니다. 우리는 내일 주님이 재림하신다 할지라도 매순간 맡은 일을 충실하게 수행해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선을 행하다가 낙심치 말아야 합니다. 

마지막 때에는 사랑이 식어져 이기적인 인간관계가 일반적인 현상이 될 것이므로, 성도들의 선행이 오히려 오해와 비웃음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형제들아 너희는 선을 행하다가 낙심치 말라”는 말씀대로 어떠한 경우에도 낙심하지 않고 변함없이 사랑을 실천하면, 때가 이를 때에 열매를 거두게 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기도 : 맡은 일에 충실하고 사랑을 실천함으로 주의 재림을 준비하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