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4년01월15일-월] 그리스도인의 고난2024-01-13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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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4.01.15(가정예배).pdf (69KB)

● 성경 : 데살로니가후서 1장
 ● 찬송 : 383장(새찬송 336장)


데살로니가 성도들은 핍박과 환난 중에도 포기하지 않고 굳건히 신앙생활을 유지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표현하기를 “너희의 참는 모든 핍박과 환난 중에서 너희 인내와 믿음을 인하여 하나님의 여러 교회에서 우리가 친히 자랑함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로 인해 주 예수의 이름이 그들 가운데서 영광을 얻으시고 그들도 그 안에서 영광을 얻게 되었습니다.

첫째로, 고난을 통하여 성숙한 신앙을 가지게 됩니다. 

금과 은의 순도를 높이기 위해서 뜨거운 풀무불로 연단하듯이, 하나님은 고난을 통하여 성도들을 연단하시어 하나님 백성으로서 합당한 모습을 갖게 하십니다. 고난은 교만과 아집을 버리게 하며, 불경건과 불신앙을 회개하게 만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고난을 받을 때 낙심할 것이 아니라 더욱 성숙된 신앙을 갖는 기회로 활용해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주님을 위해 고난 받는 성도들은 상급을 얻게 됩니다.

재림하실 때 주님은 공의의 심판자이시므로 진리로 인하여 고난 받은 성도들에게는 영광으로, 성도를 핍박하며 복음을 순종치 않은 자들에게는 영벌로 갚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이 세상에서 당하는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고, 장차 누릴 큰 상급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전진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기도 : 고난을 이기며 견고하고 성숙한 신앙인이 되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