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4년01월11일-목]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2024-01-06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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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데살로니가전서 2장
 ● 찬송 : 351장(새찬송 321장)


사도 바울은 “사람을 기쁘게 하려 함이 아니요 오직 우리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함이라”며 그의 사역의 동기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이 같은 거룩한 소망이 있었기에, 그는 고난이 다가와도 주님을 위해 헌신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찾아 수고해야 하겠습니다. 

첫째로,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입니다. 

복음 전파는 모든 성도를 향한 예수님의 지상 명령이므로, 해도 좋고 안 해도 괜찮은 것이 아니라, 반드시 행해야 할 성도의 의무입니다. 하지만 의무감 만으로는 좋은 성과를 이룰 수가 없습니다. 복음 전파는 주님께서 귀중히 여기시며 가장 기뻐하시는 일임을 깨달아 즐겁고 자원하는 마음으로 힘써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성도의 신앙 성장을 돕는 것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입니다.

사도 바울은 복음을 전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아비가 자기 자녀에게 하듯” 정성을 기울여 성도들이 온전한 믿음 위에 서도록 돌보았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도 신앙의 길로 들어선 사람들의 믿음이 계속하여 성장하도록 끝까지 돌보아 주어야 합니다. 그러할 때 주 앞에 서는 날 우리는 기쁨과 자랑의 면류관을 얻게 될 것입니다. 

기도 : 힘써 복음을 전파하고 영혼을 돌보는 일에 힘쓰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