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2년10월27일-목] 끝까지 믿음을 지킨 욥2022-10-22 21:34
작성자
첨부파일2022.10.27(가정예배).pdf (71.1KB)

● 성경 : 욥기 2장
 ● 찬송 : 359장(새찬송 325장)


모든 재산과 열 자녀를 잃은 욥이 하나님께 대한 신앙을 버리지 않자, 사단은 욥의 몸을 칠 것을 하나님께 제안하였습니다. 하나님의 허락을 받은 사단은 욥의 온몸에 지독한 종기가 나게 하였습니다. 재 가운데 앉아서 기와 조각으로 몸을 긁는 욥의 모습은 보기에도 끔찍했습니다. 그러나 욥은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끝까지 믿음을 지켰습니다. 

첫째로, 인간의 생명은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욥기를 통해서 우리는 사람의 생사화복이 하나님께 달렸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사단이 우리를 해치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않으시면 아무 일도 할 수 없습니다. 공중에 나는 참새 한 마리가 땅에 떨어지는 것도 하나님의 허락이 없으면 안 되는 것일진대 하나님의 자녀 된 성도의 생명은 두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둘째로, 마지막 순간까지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성도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뜻은 항상 선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징계도 하시고 고난도 허락하십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어떤 어렵고 슬픈 일이 다가올지라도 낙심하거나 하나님을 원망하면 안 됩니다. 설령 우리가 죽음에 직면하게 될지라도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고 의지하면 우리가 알지 못하는 놀라운 일을 이루어주십니다. 

기도: 고난 중에도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나아가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