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2년10월22일-토] 하만의 비참한 말로2022-10-15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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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에스더 7장
 ● 찬송 : 359장(새찬송 325장)


둘째 날 잔치 자리에서 왕후 에스더는 비로소 왕에게 자기 동족이 모두 멸절될 위기에 처해 있으니 구원해 줄 것을 간청하고, 이 일이 하만의 흉계로 비롯되었음을 밝혔습니다. 이에 왕은 무섭게 진노하여 하만을 죽이되, 하만이 모르드개를 달려고 세웠던 나무에 매달게 하였습니다. 이리하여 하만은 패망하였고 유대인들은 위기에서 건짐을 받았습니다. 

첫째로, 사람의 선과 악은 반드시 드러나고 맙니다. 

하만은 거액의 돈으로 왕의 환심을 사서 유대인을 말살시키려는 음모를 진행하였으나 결국 무산되고 말았습니다. 아무리 은밀히 계획한 것이라 해도 악한 일은 때가 되면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선을 행하고 악을 멀리하는 지혜로운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딤전 5:24,25). 

둘째로, 악인은 자기 꾀에 빠져서 패망하고 맙니다.

하만은 모르드개를 매달아 죽이려고 25미터나 되는 나무를 세웠다가 도리어 그 자신이 거기에 매달려 죽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악인은 자기의 악한 꾀로 인해 망하게 됩니다. 성경에 “너희가 선한 데 지혜롭고 악한 데 미련하기를 원하노라”(롬 16:19)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악을 버리고 선을 행하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기도: 언제나 선하고 정당한 방법으로 살아가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