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2년11월24일-목] 고난 중에 할 일2022-11-19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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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2.11.24(가정예배).pdf (64.1KB)

● 성경 : 욥기 30장
 ● 찬송 : 484장(새찬송 365장)


덕망이 높았던 욥이 하루아침에 몰락하고 몹쓸 병에 걸리자, 지난날에는 감히 그 앞에서 고개를 들지 못하던 자들이 방자하게 행했습니다. 그러나 욥은 그들을 무시하고 조금도 기가 죽지 않았습니다. 그럴수록 그는 하나님께 부르짖어 호소하였습니다. 고난을 당할 때 이를 부채질하는 사람들에 대하여 가져야 할 자세를 욥에게서 배울 수 있습니다. 

첫째로, 하나님을 향하여 부르짖어 간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성도들이 간절하게 부르짖을 때 외면치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렘 33:3)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고난이 심할 때일수록 더욱 부르짖어 기도하기에 힘쓰는 성도가 됩시다. 

둘째로, 고난당하는 형제들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사람들은 고난당하는 사람을 보면 동정하기보다는 오히려 비웃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성도들은 고난당하는 사람을 진심으로 동정하고 위로해 주어야 합니다. 주님은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이라”(마 5:7)고 하셨습니다. 남을 긍휼히 여김으로 우리도 하나님께 긍휼히 여김을 받아야 하겠습니다. 

기도: 주님께 부르짖어 간구함으로 고난을 이기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