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3년04월05일-수] 안디옥의 그리스도인들2023-04-01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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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3.04.05(가정예배).pdf (68.8KB)

● 성경 : 사도행전 11장
 ● 찬송 : 274장(새찬송 497장)


예수 믿는 사람을 가리켜 ‘그리스도인’이라고 부른 것은 안디옥 교회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 당시 안디옥에 살던 사람들이 성도들을 보고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렀습니다. 성도가 아닌 사람들은 성도들에게 ‘그리스도에게 속해서 이상하게 생활하는 자들’이라는 조롱의 뜻을 담아서 이 명칭을 사용했지만 성도들에게는 명예로운 칭호가 되었습니다. 

첫째로, 그리스도인은 복음 전파에 힘써야 합니다.

안디옥 교회는 평신도들이 중심이 되어 자발적으로 복음을 전파한 결과로 세워졌습니다. 이처럼 그리스도인들이 변함없이 힘써야 할 본분은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일입니다. 비록 복음을 전하므로 세상에서 조롱과 멸시를 받게 될지라도 우리는 복음 전파로 인해 많은 사람이 구원받을 것을 생각하며 기쁨으로 복음을 전해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그리스도인은 선한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안디옥 교회는 기근으로 고통당하는 유대에 있는 성도들을 위하여 자선금을 모아 전달했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려운 형편에 처한 성도들에게 사랑을 나타내는 일은 하나님의 교회를 든든히 세우는 일이 됩니다. 우리도 어려움에 처한 주위 성도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돕는 선한 일을 소홀히 하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기도: 그리스도인의 이름에 합당한 삶을 살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