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3년03월18일-토] 과실을 맺는 성도2023-03-1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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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3.03.18(가정예배).pdf (61.9KB)

● 성경 : 요한복음 15장 1~8절
 ● 찬송 : 511장(새찬송 314장)


예수님은 스스로를 참 포도나무로, 하나님 아버지를 포도원 농부로, 그리고 성도들을 가지로 비유하셨습니다. 농부가 과실을 맺는 가지를 보호하고 더 많은 과실을 맺게 하려고 쓸데없이 자란 가지들을 잘라 버리듯이, 하나님은 성령의 열매를 맺는 성도를 사랑하셔서 더 많은 과실을 맺도록 도와주십니다. 그러면 과실을 맺는 비결이 무엇일까요? 

첫째로, 예수님 안에 거할 때 과실을 맺게 됩니다. 

가지가 열매를 맺으려면 참 포도나무에 붙어 있어 뿌리가 빨아올린 영양분을 공급받아야 합니다. 이처럼 우리는 예수님 안에 거할 때라야 생명을 공급받아 과실을 맺는 성도가 됩니다. 그러나 교회에 다닐지라도 예수님을 주와 그리스도로 믿지 않으면 예수님께 속하지 않으므로 과실을 맺지 못합니다. 

둘째로, 과실을 많이 맺으면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십니다. 

농부는 과실이 풍성히 열릴 때 크게 기뻐하듯이, 하나님은 성도들이 성령의 열매를 풍성히 나타낼 때 기뻐하시며 영광을 받으십니다. 그리고 그러한 때에 하나님은 우리가 구하는 모든 것에 응답해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 무엇보다도 먼저 예수님 안에 거하며 신앙적인 과실을 많이 맺어야 하겠습니다.

기도: 주님 안에 거하여 성령의 열매를 풍성히 맺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