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3년07월28일-금] 눈물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2023-07-22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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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시편 80편
 ● 찬송 : 337장(새찬송 279장)


본 시편은 북 왕국 이스라엘이 앗수르 제국에 의해 멸망되고 백성들이 포로 되어 끌려갈 당시에 기록된 것입니다. 북 왕국이 멸망을 받은 까닭은 그들이 하나님을 배반하고 우상을 섬겼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무서운 징계를 받자 그들은 비로소 죄를 자복하고 하나님께 손을 내밀어 구원을 요청하게 되었습니다. 

첫째로, 구원은 오직 하나님께 있습니다. 

시인은 하나님을 “이스라엘의 목자”라고 호칭하면서, 하나님만이 그들에게 구원을 베푸시는 분이심을 고백했습니다. 그는 그룹 사이에 좌정하신 하나님께서 능히 자기 백성을 대적들의 손에서 구원하실 줄을 확신했습니다. 시인이 믿는 하나님은 곧 우리가 믿는 하나님으로서 지금도 우리를 구원하시고 도움을 베풀어주십니다. 

둘째로, 눈물의 기도는 하나님께 상달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패망의 쓴 잔을 마신 후에야 자기들의 죄악을 통회 자복했습니다. 늦게나마 깨닫게 되었으니 불행 중 다행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눈물로 드리는 기도를 멸시치 아니하시며, 반드시 응답해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실족했을 때라도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믿고 눈물로 기도를 드림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입고 회복해야 하겠습니다. 

기도: 저희의 간구를 들으시고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