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 시편 78:1-39
 ● 찬송 : 379장(새찬송 204장)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역사를 성경에 기록하신 이유는 비단 그 자손들뿐만 아니라 오늘날 성도들에게도 교훈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스라엘의 역사를 통해서 그들이 잘한 것은 배우고 잘못한 것은 타산지석으로 삼아서 올바른 신앙의 길로 걸어가야 하겠습니다. 

첫째로, 하나님만 섬겨야 합니다. 

하나님은 홍해를 갈라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을 빠져나오게 하셨고 낮에는 구름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보호하셨으며 만나를 일용할 양식으로 주셨습니다. 그런데도 이스라엘 백성은 감사하지 않고 불평했고 하나님만 섬기지 않고 우상을 숭배하였습니다. 우리는 그들의 실수를 교훈으로 삼아 하나님께 감사하며 하나님만 섬겨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신실하신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신 분이시며 미쁘신 분이십니다(요일 1:9). 애굽의 노예생활에서 이스라엘을 이끌어 내신 하나님은 가나안땅까지 그들을 인도해 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조금만 어려워도 원망과 불평을 했습니다. 우리는 어떤 형편에서도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고 감사하며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기도: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고 하나님만 섬기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