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 시편 76편
 ● 찬송 : 375장(새찬송 331장)

하나님은 성도들이 구원받은 은혜와 사랑을 감사하며 찬양드릴 때 이를 기쁘게 받으십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매일 매순간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생활에 힘써야 합니다. “하나님이 유다에 알린 바 되셨으며 그 이름은 이스라엘에 크시도다 그 장막이 또한 살렘에 있음이여 그 처소는 시온에 있도다”(1절). 

첫째로, 자기 백성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히스기야왕 시대에 앗수르 군대가 유다를 침략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막강한 군사력을 믿고 하나님의 백성을 모욕하며 대적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노를 발하시고 꾸짖으시니 그들은 순식간에 멸망하고 말았습니다(왕하 18:13-19:37). 이처럼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로 예배하며 찬양을 드려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모든 것을 다스리시는 하나님께 찬양을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은 악인들도 악한 날에 적당하게 사용하시나 때가 되면 그들의 악행을 벌하십니다. 그 때가 되면 모든 사람이 주권적으로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깨닫게 되어 찬양을 돌리게 될 것입니다. “너희는 여호와 너희 하나님께 서원하고 갚으라 사방에 있는 모든 자도 마땅히 경외할 이에게 예물을 드릴지로다”(11절). 

기도: 우리의 삶에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