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 예레미야 33장
● 찬송 : 464장(새찬송 406장)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비록 예루살렘이 바벨론 군대에게 파괴되고 백성들이 사로잡혀 갈지라도 멀지 않은 장래에 예루살렘을 평강과 성실이 풍성한 도성으로 회복시켜 주시겠다고 언약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첫째로, 성도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은 한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유다 백성의 악행과 우상 숭배를 심판하셨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택하신 자기 백성에 대한 사랑이 식어진 것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하늘보다 높고 넓어서 가히 측량할 길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믿음으로 인생의 모든 역경과 환난을 이기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하나님은 성도의 부르짖는 기도에 응답하십니다.
성도가 고난 중에도 소망을 잃지 않는 근거는 기도할 특권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하신 말씀은 곧 우리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도할 수 있는 이상 낙심하지 않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기도 : 기도할 특권을 주심에 감사드리며 부르짖어 기도하는 것에 응답해주시옵소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