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4년5월7일-화] 회복에 대한 언약2024-05-05 11:35
작성자
첨부파일2024.05.7(가정예배).pdf (12KB)
● 성경 : 예레미야 31장
● 찬송 : 446장(새찬송 396장)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 의해 사로잡혀 간 유다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그들과 세우신 언약이 파기되었다고 여기고 낙심에 빠졌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완전히 버리신 것이 아니라 때가 되면 다시금 그들을 회복시키시고 자기의 백성으로 삼으시겠다는 언약을 하셨습니다.
첫째로, 하나님의 사랑은 변함이 없으십니다.
하나님은 유다 백성이 범죄할 때 징벌하셨지만 그렇다고 그들을 완전히 멸하기를 원하신 것은 아니었습니다. 성경은 말씀하기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비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을 생각하며 하나님이 징계하실 때 바른 길로 돌아서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믿어야 합니다.
정상적인 부모는 자식을 징계할 때 이를 통해서 자식이 보다 나은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심정을 가지고 이를 행합니다. 그렇다면 선하신 하나님께서 징계하실 때 우리의 유익을 고려하지 않으실 리 없습니다. 우리는 징벌을 받는 가운데서라도 하나님께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실 것을 믿고 용기를 가져야 하겠습니다.
기도 : 잘못을 범했을지라도 긍휼히 여기시고 새롭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