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4년4월29일-월] 메시야에 대한 언약2024-04-27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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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4.04.29(가정예배).pdf (12KB)
● 성경 : 예레미야 23장
● 찬송 : 219장(새찬송 540장)

사무엘이 사사로 있던 시절에 하나님의 뜻과는 달리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방 나라처럼 자기들에게도 왕이 있어야겠다고 고집하여 왕을 세웠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들은 그 왕들로 인해 망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유다의 멸망을 선포하시는 자리에서도 긍휼을 잊지 않으시고 장차 메시야를 보내주시겠다는 언약을 하셨습니다.
첫째로, 그 당시 유다의 왕들은 악한 목자들이었습니다.
유다 왕가는 다윗의 후손들로서 하나님의 특별한 은총을 받아 왔음에도 불구하고 그들 가운데는 다윗과 같이 경건한 자가 드물었습니다. 더구나 예레미야 당시에는 모든 유다 왕들이 마치 양을 잡아먹는 악한 목자와 같이 타락한 자들이었습니다. 이처럼 악한 지도자를 둔 백성은 망하는 길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둘째로, 그리스도는 우리의 선한 목자이십니다.
다윗은 산골짜기에서 양을 칠 때에도 선한 목자였고,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움을 입은 후에도 선한 목자같이 백성을 돌보았습니다. 그러나 다윗보다 위대하시고, 영원토록 자기 백성을 보호하실 선한 목자가 오셨으니 곧 다윗의 후손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은 자기 목숨을 버리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선한 목자이십니다.
기도 : 선한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