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 예레미야 22장
● 찬송 : 215장(새찬송 426장)
하나님은 다시 예레미야에게 “왕궁으로 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라.”고 하셨습니다. 이제라도 유다 왕들이 다윗의 후손답게 공평과 정의를 행하며 과부와 고아와 나그네와 같은 약자를 보호하고 무죄한 피를 흘리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그 진노를 거두실 것이나, 만약 그렇지 아니하면 유다 왕가를 멸하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첫째로, 완고한 자는 패망을 피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아담의 후손으로 죄성을 가지고 태어난 까닭에 수시로 하나님 앞에서 범죄하고 실수를 저지르면서 살아갑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비하셔서 용서받을 수 있는 길을 주셨습니다. 그런데도 마음이 완고한 자는 자신의 죄를 변명하고 회개하지 않기 때문에 패망을 당하고 맙니다.
둘째로, 회개하는 자는 하나님의 긍휼을 입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므로 범죄했을지라도 회개하면 다시 죄 사함과 긍휼을 베풀어 주십니다. 죄를 자백하면, 우리의 죄가 주홍같이 붉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게 씻겨 주시며,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정결하게 만들어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죄를 자백함으로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입어야 하겠습니다.
기도 : 날마다 자신을 살펴보며 회개함으로 새롭게 되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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