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2년11월13일-주일] 나의 구속자가 살아 계시니2022-11-12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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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욥기 19장
 ● 찬송 : 34장(새찬송 10장)


욥은 친구들의 몰인정함을 비난하고, 그가 받는 재앙이 범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욥은 아내와 종들은 물론 어린아이들조차도 그를 업신여기고 조롱하자 슬퍼하였습니다. 그런데도 욥은 낙심 가운데서도 죽음 저편에 있는 내세를 소망하며, 거기서 구속자가 그에게 구원을 베풀어 주실 것을 믿었습니다. 

첫째로, 우리의 구속자는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도 이 세상에서 억울한 누명을 쓰거나, 까닭 모를 고난을 당하거나, 때로는 신앙 때문에 목숨을 버려야 할 때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 성도들이 기꺼이 고난을 받는 것은 구속자 예수님을 믿기 때문입니다.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것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요 10:28). 

둘째로, 구속자 예수 그리스도는 반드시 재림하십니다.

욥은 “내가 알기에는 나의 구속자가 살아 계시니 후일에 그가 땅 위에 서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과연 그렇습니다. 후일 곧 마지막 때에 구속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재림하실 것입니다. 그 때 주님은 악의 세력을 멸하시고 새 하늘과 새 땅으로 우리를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기도: 우리를 구속하신 예수님에 대한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