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선교연합회 축복기도회’ 하나님의 크신 은혜 가운데 열려
조용목 목사님 “복음전파를 위한 시대적 사명” 역설, “회원과 봉사자들의 헌신” 치하

▶지난 6월 22일 오후, 안양성전 아가페 성전에서 정보통신선교회 창립 26주년을 기념하는 ‘방송통신선교연합회 축복기도회’가 성대하게 열렸다.
전 성전 방송통신선교회 회원과 후원회원 250여 명이 참석하여 열린 이번 기도회는 지난 26년간의 선교회의 역사를 돌아보고 새롭게 복음전파의 사명감으로 충만해진 은혜로운 시간이었다.
영상국장 김요한 목사님의 사회로 특송(바리톤 정영환·소프라노 김성혜 부부)과 관현악과 피아노 합주(호른 안세원·플룻 홍다정·첼로 이영헌·피아노 엄주혜), 안양성전 방송통신선교회 회장 김형선 장로의 기도, 당회장 조 목사님의 축복의 말씀 순서로 기도회가 드려졌다.
조용목 목사님은 사도행전 1장 4절에서 8절 말씀을 본문으로 한 설교에서 우리 교회와 성도에게 주어진 막중한 복음전파의 사명과 각종 방송 정보통신기기 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말씀하며 회원과 봉사자들을 격려해 주셨다.
“주님이 다시 오실 날이 가까운 이 마지막 때에 성도는 주님의 재림을 간절히 고대하는 한편으로 한 사람이라도 더 구원받게 하는 일에 관심을 갖고 힘써야 한다. 모든 신자의 공통적인 제1의 사명이 복음전도이고, 교회에서 행하는 모든 일의 궁극적인 목적 또한 영혼구원이다.”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에 선견적 지혜를 주시고 사명을 주셔서 일찍이 각종 방송정보통신기기를 적극 활용한 예배시스템을 구축하고 교회의 부흥과 복음 확산에 크게 기여하였다. 결정적으로 감사한 것은, 코로나19로 인한 방역당국의 규제에도 우리교회는 GNTV-TV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성도들이 변함없이 예배중심, 말씀중심의 신앙생활을 할 수 있었다. 이러한 온역은 주님이 오시기 전의 가장 큰 징조라고 할 수 있다.”
조 목사님은 ‘우리 교회의 방송통신 관련 기관들은 주님의 재림을 대비해서 세운 기관’이라고 말씀하며 신령한 긍지를 가지고 헌신하고 봉사하도록 칭찬과 격려를 해주셨다.
이어서 정보통신선교회 김현회 회장의 설명으로 선교회의 26년 발자취를 담은 영상을 시청한 후, 인공지능(AI)에 관련된 지식과 연합회의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송통신선교연합회 회장 이근영 장로는 인사말에서 연합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성원해 주신 당회장 목사님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AI 번역, 디지털 콘텐츠 사역, 온라인 선교 등 앞으로 우리 연합회가 담당해야 할 선교영역이 무한하다”며 회원들의 변함없는 협력과 헌신을 당부하였다.
당회장 조 목사님의 축도로 기도회를 마친 후, 참석자들은 목사님을 모시고 성전별로 기념촬영을 하고, 은혜로운 교제의 시간을 가지며 하나님께 영광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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