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젊은 날, 온 마음과 힘을 다하여 주님의 일을 하겠습니다”
은혜충만 사명감충만… 청년봉사선교회 ‘2025 겨울수련회’

▶청년봉사선교회 겨울수련회가 1월 9일(목)부터 11일(토)까지 2박 3일간 전원성전에서 ‘주의 일에 힘쓰는 자들이 되라’(고린도전서 15:58)는 주제로 많은 청년들이 참가하여 열렸다.

청년들은 주제에 따른 여러 가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말씀의 은혜와 능력을 받고 부르짖어 기도하고 소리 높여 찬송하는 가운데 성령으로 충만하여져, 하나님이 주신 거듭난 생명과 시간과 모든 것을 바쳐 주님의 일에 헌신할 것을 결단하였다.

수련회 첫째 날, 각 성전 청년봉사선교회 회장단 임원 임명에 이어 조명제 목사님이 수련회 주제 말씀을 본문으로 하여 <주의 일에 힘쓰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해주셨다.

조명제 목사님은 강의에서 주의 일에 힘쓰는 것은 그리스도인에게 선택 사항이 아니라 누구나 적극 실천해야 하는 필수적인 것임을 강조하며 “주의 일에 힘쓰기 위해서는 ① 부활신앙에 굳게 서서 ② 이 세상 풍조에 흔들리지 않고 ③ 자신의 모든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음을 확신하고 ④ 변함없이 항상 주의 일에 힘쓰며 ⑤ 주님과의 친밀한 교제속에서 일을 해야 한다”고 말씀해 주시고, 청년들 모두 성령으로 충만하여 열심히 주님의 일을 행하며 널리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도록 기도해 주셨다.

첫날 저녁에는 같은 직종의 청년끼리 모여 직장 또는 학교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며 복음을 전하는 가운데 겪는 어려움과 보람 그리고 받는 은혜를 이야기하며 서로 격려하고 믿음을 북돋우는 ‘GNTC 워크샵’시간을 가진데 이어 성령충만기도회가 열려, 우리 나라와 교회와 당회장 목사님의 사역을 위해, 성령의 충만함을 받기 위해 간절하게 기도하였다.

둘째 날에는 새벽기도회와 조별모임(Ⅰ)에 이어 금요기도회에 참석한 후, ‘예수님 사랑’ ‘교회 사랑’ ‘이웃 사랑’의 세 가지 주제로 우리 교회의 선교·봉사 부서에 대해 알아보며 그 다양한 활동을 경험해 보고, 토론을 통해 이웃 사랑을 적극적이고 효과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이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계속해서 ‘전체특강’과 ‘밭에 감추인 보화’를 찾는 즐겁고 은혜로운 시간에 이어, 말씀과 성령의 충만한 은혜속에 두 번째 성령충만기도회가 열렸다.

셋째 날에는 새벽기도회에 이어 네 가지 선택특강(국제 정세와 한반도 통일의 전망, 그리스도인의 교제와 결혼과 가정, 일상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은진 청년의 하나님은 역전의 명수)이 청년들의 큰 관심속에 진행되었다.

청년들은 조별모임(Ⅱ)에 이어진 폐회예배에서 이번 수련회에서 큰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기도에 응답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받은 말씀을 기억하고 준행하며 힘써 주님의 일에 헌신하는 삶을 살기로 굳게 다짐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