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4.08.25] 교회 행사소식 2024-08-25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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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라’… 청년봉사선교회 여름수련회
조용목 목사님 특강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과 그 뜻을 좇아 행하는 것이 성공적 삶의 관건”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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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봉사선교회 여름수련회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라’(로마서 12:2)는 주제로 8월 15(목)부터 17(토)까지 2박 3일간 전원성전에서 열렸다. 수련회 첫째 날에 청년들은 개회예배, 청년 주제발표, 특강 시간에 경제· 사회· 과학 측면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의 뜻을 어떻게 분별해야 하는지를 배우고 성령충만기도회에서 함께 간절히 기도하여 성령의 충만함을 받았다.

 

둘째 날 전체특강 시간에 당회장 조 목사님께서 금번 수련회 주제인 로마서 12장 2절 말씀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사람>이란 제목의 특강을 해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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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우주만물 가운데 자연법칙을 두었듯이, 성경 가운데 인간의 행복을 위한 하나님의 뜻을 계시하셨습니다. 계시된 하나님의 뜻은 하나님이 어떠한 일을 계획하고 어떻게 이를 이루시는가 그리고 사람이 이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에 관한 것입니다. 자연계에 매우 다양하고 많은 법칙들, 변함없는 법칙들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아는 것 이상으로 성경 안에 인간의 행복을 위한 하나님의 뜻, 불변의 뜻이 계시되어 있다는 사실을 아는 것은 지극히 값진 지식입니다.”

 

조용목 목사님은 ①하나님의 뜻이 있음을 아는 사람들 ②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줄 아는 사람들 ③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사람들이 복 있는 사람이라고 강조하시고 이에 관하여 자세히 설명해 주셨다.

 

“참된 그리스도인은 타협할 수 없는 원칙과 표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기준과 원칙은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행하는 것’입니다. 세상과 같은 모양이 되려고 하지 말아야 할 뿐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여 그 뜻대로 행하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이라는 세 가지 용어로 형용했습니다. 내가 하려고 하는 것이 ‘선한가,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인가, 부족함이 없는가’라고 검토해 보아야 합니다. 이 세상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뜻이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성도들은 압니다. 분별하는 방법도 압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입니다.”

 

조 목사님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데 가장 큰 장애물인 탐심을 다스리고, 걸림돌인 자기 중심의 편견과 고집을 버리고 곤란과 희생을 감내하며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면 하나님이 함께하셔서 도와주시고 선을 이루어 주신다고 강조하시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기를 힘쓰며 타협 없이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복된 성도가 되도록 축복해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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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에는 또한 영상과 전시물을 통해 이단 사이비와 동성애 등 죄악으로 물들어가는 이 세상의 여러 가지 이슈와 현상을 성경말씀으로 조명해보므로 더욱 바른 분별력과 판단력을 갖게 되었다.

 

셋째 날에는 ‘GNTC 대잔치’ 프로그램에서 체육대회와 부스(booth)에 참여하여 함께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도모하고 주 안에서 하나되어 즐겁게 교제하며 은혜를 나눴다. ”

 

이번 수련회에서 기도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고, 기쁨으로 하나님께 찬송하고, 은혜로운 말씀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는 시간을 가진 청년들은 폐회예배에서 수련회 기간 동안 이처럼 큰 은혜를 베풀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배우고 들은 말씀을 적극 준행하며 살아가기로 굳게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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