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2022.11.13] 교회 행사소식2022-11-12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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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본교단 제71차 총회 총회장 김병묵 목사님 취임 감사예배

 




본교단 제71차 총회 총회장 김병묵 목사님 취임 감사예배
조용목 목사님 설교… ‘지도자의 사명과 책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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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교단 제 71차 총회 총회장 김병묵 목사님 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1월 7일(월) 오전 11시 우리 교회에서 말씀과 성령의 충만한 은혜 속에 드려졌다.

 

교단 부총회장 김영준 목사님의 사회로 대전지방회장 이미순 목사님의 대표기도, 총무 정진균 목사님의 성경봉독, 우리 교회 성윤주 지휘자의 특송, 교단 정책위원장이신 당회장 조 목사님의 설교 순서로 예배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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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목 목사님은 히브리서 12장 2절을 본문으로 한 ‘예수님을 바라보자’라는 제목으로 말씀해 주셨다.

 

조 목사님은 지도자의 사명과 책임을 특히 강조하시며 “오늘날 우리 사회 지도층들의 불의와 부정이나, 교회지도자들이 종교다원주의와 세속에 물든 까닭은 인본주의와 사리사욕에 판단과 결정의 기준이 애매모호해졌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셨다.

 

이어서 조 목사님은 “그러나 우리 예하성 교단은 ‘하나님의 말씀대로’라는 요지부동한 기준과 원칙을 고수하기 위해서 좁은 길, 좁은 문으로 가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 분들이 모여 총회를 이루고 하나가 되어, 진리를 수호하고 성경대로 가르치고 성경대로 전파하는 사역에 매진하고 있다”고 역설하시며 총회원들을 격려하셨다.

 

계속해서 조 목사님은 “김병묵 목사님이 신임총회장으로 선출된 것도 사역과 헌신의 기준과 원칙이 명확하고 확고부동하여 회원들의 존경과 지지를 받기 때문이다. 원칙이 결여된 소위 교회의 지도자들이 허다한 현실에서 우리는 ‘오직 성경대로’라는 기치를 높이 들고 믿음의 근원이며 완성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사역에 전심전력해야 한다”고 역설하시고, 김 목사님의 총회장 취임을 축하하시고 섬기는 교회의 성도들을 축복해 주셨다.

 

조 목사님의 설교 후 기독교한국침례회 전임총회장 김대현 목사님, 충남기독교총연합회 부총회장(바른인권특별위원장) 김종우 목사님, 본교단 직전총회장 신재영 목사님의 축사와 본교단 전임총회장 진등용 목사님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신임총회장 김병묵 목사님은 “우리 교단의 아름다운 전통과 거룩한 정체성을 지키고 정책을 잘 실현하며 교단 발전과 교회 부흥에 온 힘을 다해 헌신할 것”을 다짐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날 예배는 교단 사무국장 윤기석 목사님의 광고 후 조용목 목사님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