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2.10.30] 교회 행사소식 2022-10-29 23:14
작성자

1.예수교대한하나님의성회 제71차 정기총회 우리교회에서 열려

 




예수교대한하나님의성회 제71차 정기총회 우리교회에서 열려
우리교단의 아름다운 전통 계승 

‘종교다원주의와 동성애, 이단•사이비’ 배격

  ‘철두철미 성경대로의 복음전파’ 다짐



    20221030-c-1.jpg



    

▶ 예수교대한하나님의성회 제71차 정기총회가 지난 10월 17일(월) 우리 교회에서 1천여 명의 총회원이 참석하여 ‘성령을 좇아 행하라’(갈라디아서 5:16)는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신냉전시대에 돌입한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에 따른 국가안보의 위기, 아직 끝나지 않은 감염병 시국 상황에서 열린 금번 총회에서 총회원들은 한마음으로 나라와 교회를 위해 기도하였다. 이와 함께 철두철미 성경적이고 복음적인 우리 교단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하여 종교다원주의 등 비성경적 신앙과 이단 사이비를 배격하고 진리의 말씀만을 가르치고 전파하며 복음사역에 전심전력 헌신할 것을 다짐하였다.

 

회무처리에 앞서 개회예배가 총무 이경진 목사님의 사회로 총회장 신재영 목사님의 인사말, 정책위원회 부위원장 김상용 목사님의 대표기도, 선교위원장 심용재 목사님의 성경봉독, 우리교회 김은경 솔리스트의 찬양에 이은 당회장 조용목 목사님의 설교 순서로 드려졌다.

 

본교단 정책위원장이신 조용목 목사님은 히브리서 2장 3절과 4절 말씀을 본문으로 한 ‘이같이 큰 구원을 등한히 여기면’이란 제목으로 설교하셨다.



20221030-a-1.jpg
  

 

조 목사님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이 같이 큰 구원’을 등한히 여기고 복음을 배척하는 자는 도무지 피할 수 없는 심판을 받게 되고 복음을 혼잡케 하는 자 역시 하나님의 심판을 면하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하시고, “이 구원의 은혜와 진리에서 이탈하지 않도록 간절히 삼가라는 경고와 경계의 말씀을 명심하고 어떠한 유혹이나 시험이나 핍박에도 성경말씀에 굳게 서서 요지부동이 되어야 한다.”고 역설하셨다.

 

특별기도 순서에서는 전임총회장 임웅재 목사님과 김인찬 목사님이 각각 ‘교회와 나라를 위해’, ‘성령충만한 사역을 위해’ 기도하셨다.

 

이어서 조용목 목사님께서 임기를 마치는 총회장 신재영 목사님에게 공로패를 수여하시고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며 격려해 주셨다. 임원 목사님들에 대한 공로패 수여에 이어서 오경덕 목사님 등 30년을 근속한 목사님들에게 근속패가, 전국사모연합회 회장 김귀순 사모에게는 감사패가 증정되었다.



20221030-b-1.jpg

 

 

계속해서 교단 회계 김견수 목사님의 헌금기도, 우리 교회 정영환•김성혜 솔리스트의 헌금송, 교단 서기 정영진 목사님의 광고, 정책위원회 고문 박영찬 목사님의 축도 순서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2부 회의에서 신임 임원으로 총회장에 김병묵 목사님, 부총회장에 김영준 목사님, 총무에 정진균 목사님, 서기에 임형순 목사님, 재무에 백영자 목사님, 회계에 조선남 목사님이 각각 선임되었다.

 

신임총회장 김병묵 목사님은 당선 인사말에서 “우리 교단의 아름다운 전통을 따라 섬김과 헌신의 자세로 직임을 수행할 것”이라며 총회원들의 성원과 기도, 협력을 당부하셨다.

 

총회장 김병묵 목사님 주재로 계속된 회의에서는 71차 총회 예산안의 심의 및 의결, 각 지방회장과 실행위원에 대한 자격 인준 및 기타 교단 발전을 위한 여러 안건 등을 모두 은혜롭게 처리하고 금번 총회를 폐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