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2022.12.18] 교회 행사소식2022-12-18 13:52
작성자


은혜 충만, 감사 충만… 집사·장로 안수 임직예배 드려
“하나님의 영광과 교회의 거룩한 목표 위하여 앞장서 헌신” 다짐


  
221218-a-1.jpg

    

▶본교회 ‘집사·장로 안수 임직예배’가 12월 10일(토) 안양성전에서 시종 성대하고 은혜롭게 드려져 안수집사 173명과 장로 151명, 명예 안수집사 13명과 명예 장로 9명이 각각 많은 성도와 가족들의 축하와 축복 속에 임직되었다.

 

신임 안수집사와 장로들은 존귀한 직분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 찬송하며 착하고 충성스럽게 직임을 수행하므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며 교회의 목표를 이루는 일에 앞장서 헌신하고, 신앙과 생활의 모든 면에서 사람들에게 본이 될 것을 다짐하였다.

 

이날 예배는 오전 10시 대성전에서 이석호 목사님의 사회로 교단 정책위원 진등용 목사님의 기도, 교단 총회 사무국장 윤기석 목사님의 성경봉독, 안양성전 갈릴리성가대와 GNTC 안양청년성가대의 찬양, 당회장 조 목사님의 설교, 임직식 순서로 말씀과 성령의 충만한 은혜 속에 진행되었다.

 

조용목 목사님은 디모데전서 1장 12절 말씀을 본문으로 한 ‘성경적 직분관’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하나님께서 교회를 통하여 주시는 성직의 의의와 그 영광스러움에 대하여, 그 임무와 역할을 어떻게 잘 수행할 것인가에 관하여 말씀해 주셨다.

 

조 목사님은 “아론과 훌의 인내와 성실, 여호수아와 갈렙의 신앙으로 말미암은 긍정적이고 소망적인 언행을 본받아 헌신하는 제직, 하나님의 택하여 부르시고 세우심에 대한 감사와 기쁨이 충만하고, 하나님의 권능을 힘입으며, 끝까지 변함없이 충성스럽게 헌신하여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주의 일꾼이 돼야 한다”고 당부하셨다.


221218-d-1.jpg
 

 

이어서 안수식 등 임직 예식이 하나님의 크신 은혜 가운데 엄숙하고 거룩하게 거행되었다. 임직자와 성도들의 서약이 있은 후, 안수위원 목사님들에 의해 안수기도가 행하여지는 동안 성도들은 임직자들의 앞날에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하고, 이들을 통하여 우리 교회에 주님의 사랑이 가득하며 더 큰 부흥을 이루게 되도록 한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하였다.



221218-b-1.jpg

 

계속해서 당회장 조 목사님이 임직을 공포하시고 축복기도를 해주신 후 임직증서와 임직패, 배지를 수여하셨다. 임직자 선서에 이어 교단 정책위원 이용주 목사님과 총회장 김병묵 목사님이 축사를 통해 축하와 격려를 해주셨다.



221218-c-1.jpg
 

 

이어서 당회장 조 목사님의 축도로 말씀충만, 성령충만, 감사와 기쁨 충만했던 예배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