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14.05.25] 교회 행사소식2014-05-25 18:00
작성자

'본교단 제63차 정기총회' 은혜와진리수양관에서 열려
한국교회의 거룩성 회복에 앞장… 착하고 충성된 사역 다짐

 

▶…본교단 제63차 정기총회가 지난 5월 19일(월)과 20일(화) 1박 2일간 '거룩함을 회복하자'(딤전 4:5)라는 주제로 우리 교회 전원성전, 수양관에서 열렸다.

총회원들은 지난 회기 동안 시행된 총회의 각종 업무와 결산 등의 보고를 받고 상정된 안건들을 은혜롭게 의결 처리하였으며, 교단의 거룩한 비전과 목표를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한국교회의 거룩성 회복에 앞장서며 복음전파와 목양의 일념으로 사역에 전심전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와 함께 친목을 도모하고 교제하는 시간을 통해 주 안에서 서로를 격려하며 우의를 돈독히 하였다.

1,500여 명의 총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예배가 대성전에서 총무 김홍성 목사님의 사회로 총회장 표순호 목사님의 인사말씀, 부총회장 최철권 목사님의 기도, 서울강남지방회 회장 김종열 목사님의 성경봉독, 우리 교회 장로성가단과 GNTC합창단의 찬양, 미국 하나님의성회 부총회장 알튼 게리슨 목사님의 설교 순서로 드려졌다.

 

알튼 게리슨 목사님은 설교에 앞서 지난 토요일에 우리 교회에서 GNTC 뮤지컬 '소돔과 고모라' 공연을 관람하고 주일예배에서 연속해서 설교하면서 우리 교회의 사역에 참으로 크고 놀라운 은혜와 감동을 받았다고 말씀하셨다.

이어서 신명기 1장 6절과 7절 말씀 본문의 '우리는 여기에 머무를 수 없다.'는 제목의 설교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복음사역자가 받은 사명을 잘 감당하며 하나님의 비전을 이루어가기 위해 유념하고 적용해야 할 여섯 가지 원칙을 말씀해 주셨다.

특히 다원주의와 혼합주의, 세속화 등의 비진리와 세상과 결코 타협하지 아니하고 온전히 하나님의 뜻을 따르며 하나님의 말씀을 존중히 여기고 하나님의 말씀만을 전파하는 교회와 사역자가 돼야 한다고 역설하셨다. 이에 총회원들은 충심으로 공감하며 뜨거운 박수로 화답하였다.

 

전국장로연합회 회장 차명환 장로님과 교단 임원 목사님들의 주제별 특별기도 순서가 있은 후, 일본 하나님의성회 총회장 마코토 호소이 목사님이 축사를 통해 본교단 총회를 축하하고 상호 협력하여 한일 양국간 화해와 세계복음화에 크게 기여하게 되길 기원하셨다.

계속해서 지난 회기 동안 교단을 위해 헌신한 62차 총회 임원들에 대한 공로패 증정, 30년 근속 목회자들에 대한 근속축하패 증정, 전국여성연합회 등 총회 산하 직능별 연합회 회장들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 등의 순서 후 전직총회장 신창균 목사님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전직총회장 김상용 목사님의 감사기도와 함께 우리 교회에서 정성껏 마련한 만찬 시간을 가진 후에는 사무총회가 열려 지난 회기의 감사와 결산 및 각종 업무와 사업보고를 받고 새 회기 예산안과 각종 업무 및 사업계획을 심의 의결하였으며, 목사고시에 합격한 임직 후보자와 신임 실행위원 후보자에 대한 자격 인준 등의 안건을 처리하였다.

이어진 임원 선거에서 총회원들은 정책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김용덕 목사님(총회장), 정부용 목사님(부총회장), 엄하석 목사님(총무), 진영갑 목사님(서기), 주덕영 목사님(재무), 황용연 목사님(회계)을 63차 총회를 이끌어 갈 새 임원으로 선출하였다.

신임총회장 김용덕 목사님 주재로 속개된 회의에서는 부산지방회 등 여러 지방회에서 교단의 명칭이 이단의 이름과 유사해 전도에 어려움이 많다며 상정한 교단명칭 개정 헌의안과 관련, '예수교대한하나님의성회'로 명칭을 변경하기로 결의하였다.

둘째 날 아침 마지막 순서로 드려진 예배에서 조용목 목사님은 은혜로운 말씀으로 총회원들의 사명감을 크게 고무시키고 격려해 주시며 교단을 위해 더욱 협력하고 헌신해 줄 것을 당부하셨다.

third trimester abortion sgaasports.com abortion clinic dallas t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