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4.01.21] 교회 행사소식 2024-01-2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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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안에서 자랑하라” … 청년봉사선교회 겨울수련회
많은 청년들 참가, 2박 3일간 말씀과 성령의 충만 은혜 속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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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봉사선교회 겨울수련회가 1월 11일(목)부터 13일(토)까지 2박 3일간 전원성전에서 많은 청년들이 참가하여 말씀과 성령의 충만한 은혜 속에 열렸다.

 

청년들은 ‘주 안에서 자랑하라’(고린도전서 1:31)는 주제로 진행된 여러 순서를 통해 말씀의 은혜를 받아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견고히 하는 한편 간절히 기도하여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서로 믿음을 북돋워 주며 거듭난 생명과 시간 그리고 주께서 맡기신 모든 것을 주님과 복음전파를 위해 바칠 것을 새롭게 결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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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회 첫째 날 저녁에 열린 특강에서 당회장 조 목사님은 은혜로운 말씀을 청년들에게 주시고 주를 위해 힘껏 헌신하며 거룩한 하나님의 비전과 아름다운 꿈을 이루어가는 청년들이 되도록 축복해 주셨다.

 

각 성전 청년봉사선교회 신임 임원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에 이어서 청년봉사선교회 지도부장 임동진 장로의 기도 후 조 목사님께서 고린도전서 1장 26절에서 31절을 본문으로 <자랑하지 말 것과 자랑할 것>이란 제목의 말씀을 해주셨다.

 

조용목 목사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사람의 자랑거리는 하나님이 주시는 구원을 얻는데 무용지물이며 오히려 장애가 된다고 강조하시고 성도들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항상 자랑해야 할 것을 본문 말씀을 중심으로 하여 자세히 설명해 주셨다.

 

“‘예수님은 나에게 지혜가 되셨습니다. 그로 인하여 나는 하나님이 누구이신가를 알게 되었습니다. 왜 사는가를 알게 되었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알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나에게 의로움이 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 담대하게 기쁨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나에게 거룩함이 되셨습니다. 그러므로 구별된 삶이 무엇인가를 알고 주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살아갑니다.’ ‘예수님은 나에게 구속함이 되셨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죄와 마귀의 종 노릇 하지 않습니다. 저주 아래 있지 않습니다. 진정한 자유인으로서 그 자유를 누리며 살아갑니다.’”

 

조용목 목사님은 이러한 자랑이 그리스도 안에서의 자랑이며 자랑하는 자에게 신령한 행복감을 더하게 하고 불신자들에게 들려주는 복음이 된다고 역설하시고, 이러한 자랑의 의미를 마음에 새기고 실천하며 사는 청년들이 되도록 기도해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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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은 세 차례 열린 성령충만기도회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자신의 신앙과 나라와 교회를 위해 부르짖어 기도하고 찬송하면서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고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아갈 것을 다짐하였다. 이와 함께 2박 3일 동안 여러 가지 다양한 프로그램과 청년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주 안에서 결단하라’, ‘주 안에서 채워가라’, ‘주 안에서 함께하라’, ‘주 안에서 소망하라’, ‘주 안에서 충성하라’, ‘은진 plus’라는 각각의 주제로 진행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은 충성스러운 주님의 군사로써 전심전력하여 주님과 교회를 섬기며 복음전파에 힘쓰는 성도가 될 것을 다짐하였다.

 

또한 청년들은 주제발표를 통해 격동하는 이 시대적 상황에서 모든 일을 성경에 비추어 분별하고 판단하여 기도하고 행하면서 사회에서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할 것을 다짐하였으며, 주 안에서의 교제 시간을 통해 서로 간에 하나님의 비전과 은혜를 나누며 믿음을 북돋우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