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4.01.07] 교회 행사소식 2024-01-07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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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충만, 말씀충만, 소망충만…송구영신예배 드려
조용목 목사님 신년메시지 “하나님께서 존중히 여기는 사람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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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한 해 동안 말세지말의 악하고 험한 세상에서 갖가지 유혹과 핍박을 이겨내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랑하는 믿음의 삶을 살도록 함께하시고 도와주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 찬송하고 2024년 새해 복스러운 삶을 기원하는 송구영신예배가 12월 31일(화) 밤 9시 각 성전에서 동시에 말씀과 성령의 충만한 은혜 속에 드려졌다.

 

이른 저녁부터 많은 성도들이 교회당을 메운 가운데 GNTC 솔리스트 앙상블과 안양성전 연합성가대가 GNTC챔버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아름다운 찬양을 하나님께 드리며 성도들에게 감동을 주고 은혜를 끼쳤다.

 

이어서 당회장 조 목사님께서 사무엘상 2장 30절 말씀을 본문으로 한 <하나님께서 존중히 여기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신년메시지를 선포하셨다.

 

조용목 목사님은 ‘사람이 하나님에게 존중히 여김을 받음은 가장 큰 명예이며 최상최고의 복이다. 여기에 함축된 복과 은혜는 무궁무진하다. 반면에 하나님에게 경멸히 여김을 받음은 최악의 불명예이며 불행이다.’라고 강조하시고, 어떻게 하는 것이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는 마음자세이며 처신인가에 대해서, 하나님을 멸시하는 행위와 그 결국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해 주셨다.

 

“하나님이 존중히 여기는 사람이 되는 길은 복잡하고 난해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는 이것입니다.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는 기본적인 태도는 하나님만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만을 경외하는 사람은 종교다원주의를 배격합니다. 교회를 훼멸하는 공산사회주의를 배격합니다. 하나님의 성호를 망령되이 말하지 않으며 이런 자들을 추종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는 구체적인 실천행위는 하나님의 말씀을 존중히 여겨서 그 말씀대로 믿고 행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면서 하나님을 존중히 여긴다는 말은 성립되지 않습니다.”

 

“… 사랑하는 여러분, 마음은 원하여도 의지가 박약하여 말씀대로 행하지 못하였으면 지금 진정으로 회개하고 성령님의 도우심을 간구하십시오. 그리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존중히 여기며 살아갈 것을 더욱 굳게 결심하십시오. 여러분은 모두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므로 하나님에게 존중히 여김을 받으며 거기에 따르는 모든 은총을 누리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성도들은 목사님께서 주신 말씀에 큰 위로와 격려를 받고 받은 말씀을 준행하며 살기로 굳게 결심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간절히 기도하였다. 계속해서 성도들은 불의와 기만으로 나라의 안정을 해치고 교회를 훼파하려는 세력이 준동하지 못하도록, 국가안보가 튼튼하고 하루속히 자유와 복음이 북한을 뒤덮게 되도록, 세계 각 지역의 우리 교회 해외 선교사님들과 선교협력교회를 위해, 하나님의 비전을 가지고 주의 일에 힘쓰며 성도의 사명을 잘 감당하기 위해 합심하여 하나님께 기도하였다.

 

당회장 조 목사님은 성도들이 범사가 잘 되고 영육 간에 강건하여 하나님께 크게 영광을 돌리는 신년이 되도록 축복해 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