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 2014 청년연합회 여름수련회
2. 여름성경학교
3. 일산성전, 총력전도대회 풍성한 결실
 

이 젊은 날에 주의 말씀을 청종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겠습니다.
폭염이 무색했던 경건훈련의 열기...2014 청년연합회 여름수련회

▶ 청년연합회 여름 수련회가 지난 7월 31일(목)부터 8월 2일(토)까지 2박 3일간 전원성전과 수양관에서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엡 5:8,9)는 주제로 많은 청년들이 참가하여 한여름 매서운 폭염을 무색케 하는 성령의 뜨거운 역사하심 속에 열렸다.

청년들은 말씀을 듣고 기도하고 찬송하며 헌신하고 교제하는 다채로운 수련회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은혜를 나누며 더욱 주를 사랑하고 주를 기쁘시게 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갈 것을 다짐하였다.

첫 날 개회예배, 조별모임, 선택특강, 세족식 순서가 진행된 후 저녁에 대성전에서 당회장 조 목사님이 인도하시는 기도회와 특강이 강태욱 목사님의 사회로 유훈 장로님의 기도, GNTC 청년찬양단의 찬양에 이어 3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조 목사님은 '은혜와진리 찬양' 20여 곡을 청년들과 함께 부르시며 구원의 진리와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시는 예배와 찬양 그리고 하나님께 열납되는 성경적인 사고방식과 언어습성을 강조하여 말씀해 주셨다.

이어서 청년들은 조 목사님의 인도로 성령세례와 성령충만을 위해, 대통령과 나라를 위해, 국군 장병들을 위해, 북한의 변화와 종북세력 배격을 위해, 우리 교회의 목표와 사역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였다.

합심기도 시간 후 조 목사님은 로마서 12장 2절 말씀을 본문으로 한 설교에서 교회와 신자들이 흔히 사용하고 있지만 그릇된 여러 가지 신앙 용어의 개념을 정리해 주시며 복음을 혼잡케 하고 신앙의 본질을 흐리게 하는 사탄의 전술과 전략에 관해 말씀해 주셨다.

조 목사님은 새로운 신학사조들과 교회의 유행을 무조건 따를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과 복음진리에 전적으로 부합되는지를 따져 보아 판단하고 수용하거나 배척해야 한다고 강조하시며, 일관되게 복음적이고 성경적인 신앙을 고수하는 우리 교회에 속하여 신앙 생활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순종하고 따르는 청년들이 될 것을 당부하셨다. 이와 함께 우리 청년들 모두 지혜롭고 건강하여 활발히 주의 일에 힘쓰는 가운데 앞날에의 꿈과 소망을 주 안에서 성취하도록 간절히 기도로 축복해 주셨다.

2박 3일간 계속된 이번 여름성회에서 청년들은 주제에 맞춰 구성된 말씀묵상, 특강, 야외활동 '예수님 따라가기', 성령충만기도회 등의 순서에 참여하여 예수님을 본받고 변화된 자에 합당한 삶을 살기로 결단하고 그밖에 아침 체조와 산책, 사랑 나눔의 교제 시간을 통해 서로 간에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믿음을 북돋워 주었다.

여름성경학교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 속에 모두 마쳐

▶교회학교 아동부서의 올 해 여름성경학교가 전원성전 초등부를 끝으로 모두 마쳐졌다.

'복음을 전해요'(막 16:15)라는 주제로 각 성전, 부서별로 7월 한 달 동안 진행된 여름성경학교를 통해 교회학교 어린이들은 천국잔치의 신령한 즐거움을 만끽하고, 열심히 하나님을 예배하고 전도하며 믿음을 실천하는 생활을 결단하였다.

소망부 여름성경학교에서도 지적 장애, 자폐 학생들이 나와 열심히 진리의 말씀과 찬양 율동을 배우고, 선생님과 함께 하나님께 기도하고 찬양하면서 믿음을 키웠다.
 

일산성전, 총력전도대회 풍성한 결실

▶일산성전에서는 지난 7월 22일부터 27일까지 새로 문을 연 대형마트 광장과 주변에서 총력 전도행사를 하였다.

장로님, 권사님, 수구역장들이 매일 아침 일찍부터 나와 자리를 선점하고 폭염과 장대비가 이어지는 속에서 오가는 시민들에게 열심히 복음을 전했고, 마지막 날에는 성가대 대원과 교회학교 교사 및 안양성전 국내선교연합회 회원 30여 명도 전도행사에 참여하여 풍성한 전도의 열매를 거두고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일산성전에서는 지역복음화와 교회부흥을 위해 전도에 온 힘을 쏟고자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을 총력 전도의 날로 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