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14.09.14] 교회 행사소식2014-09-1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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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단 총회 산하 전국 신학생 연합 개강수련회가 지난 8월 25일(월)부터 26일(화)까지 1박 2일간 우리교회 수양관에서 총회 신학발전위원회와 신학교리국 주관으로 총회신학교 및 지방 7개 신학교 재학생과 교수들이 참석하여 열렸다.

 

"한국교회를 이끌 자여, 미스바로 모이라!"(삼상 7:5)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수련회를 통해 신학생들은 굳건한 믿음과 충만한 사명감으로 무장하고 더욱 열심히 배우고 훈련하여 주의 부르심에 합당한 사역자, 우리 교단과 한국교회의 든든한 기둥들이 될 것을 다짐하며 뜨겁게 기도하였다.

 

교단 정책위원장이신 조용목 목사님은 첫 날 예루살렘 성전에서 있은 특강에서 복음사역자는 기본적으로 성경을 바르게 해석하고 이해하는 바탕 위에서 성경적인 바른 목회관을 가지고 하나님의 세우신 뜻에 합당하게 비전을 펼쳐가야 한다고 강조하시며 말씀의 은혜와 진리로 충만한 신학생들이 되도록 격려해 주셨다.

 

김용덕 목사님(총회장), 정부용 목사님(부총회장), 표순호 목사님(제주신학교 학장), 김양인 목사님(광주신학교 학장), 조상협 목사님(신학교리국장)과 여러 신학교 교수님들이 이어진 기도회와 특강에서 설교와 강의를 맡아 은혜로운 시간을 인도해 주셨다. 이밖에 공개주제토론 '신학과 인문학의 만남' 등의 다양한 순서를 통해 신학생들은 신령한 지식을 얻고 성령으로 충만하여져 2학기 면학의 채비를 마쳤다.

 

한편 기독교연합신학연구원(학원장 조용목 목사)도 8월 28일(목)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을 분별하여 행하라"(롬 12:2)는 주제로 안양성전에서 '2014 추계금식수련회'를 갖고 하나님께 쓰임 받기에 합당한 사역자가 되기 위해 말씀으로 사명을 새롭게 하고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을 바라며 함께 일심으로 기도하였다.

 

김피터 학감목사님 등 여러 교수님들이 강사로 나서 성경의 절대진리에서 이탈하지 않는 바른 신학, 복음의 본질과 순수성을 잃지 않는 건강한 교회, 신앙과 인격에 부족함이 없는 사역자가 돼야 함을 강조하며 학생들의 사명감을 북돋워 주었고, 학생들은 시대적인 막중한 사명을 깊이 깨닫고 구령과 목양의 일념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헌신하는 착하고 충성된 주의 일꾼이 되기를 기원하면서 2학기를 시작하였다.

 

 

 

 

"지극히 높고 위대하시며 전능하신 우리 주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2014 청년연합회 찬양발표회' 하나님의 크신 은혜 가운데 열려

 

▶… 청년연합회는 지난 8월 30일(토) 오후 안산성전 대성전에서 '즐거운 찬송을 영광의 하나님께'라는 주제로 2014년 찬양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올해로 8회째를 맞아 수원성전과 안산성전 청년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찬양발표회에 안양, 과천, 영등포, 동탄성전 등 11개 성전의 청년 성가대와 찬양팀이 출연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각 성전에서 모여든 많은 청년과 안산성전 성도들에게 은혜를 끼쳤다.

 

먼저 조은찬 목사님의 설교로 예배를 드린 후, 이어서 성가대와 중창단들이 저마다 특색 있고 아름다운 19곡의 찬송으로 주 하나님을 찬미하며 성령 충만한 시간을 이끌었고, 찬조출연한 GNTC 청년태권도팀 또한 박진감 넘치는 동작 시범과 찬양으로 은혜를 더해 주었다.

 

출연한 청년들이 모두 나와 연합찬양 '기대'를 부르며 피날레를 아름답게 장식할 때에 참석한 성도들도 일어서서 함께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총에 감사드리며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찬송하였다.

 

청년들에게는 성도가 되어 신령한 노래를 부르는 즐거움을 만끽하면서 우리교회의 지체로서의 일체감과 소속감이 더하여지는 시간이 되었고, 자리를 함께 한 성도들에게는 교회의 기둥이 되고 사회의 주역이 될 우리 청년들의 믿음과 헌신의 열정에 대한 기대가 더욱 충만해지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