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2.06.05] 교회 행사소식2022-06-0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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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기독교한림원(韓國基督敎翰林院, KAC) 창립 감사예배 드려

 




한국기독교한림원(韓國基督敎翰林院, KAC) 창립 감사예배 드려
조용목 목사님 이사장 추대, ‘21세기 상황과 한국교회, 도전과 극복’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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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신앙과 신학에 기초하여 한국교회의 건실한 발전을 도모하고, 기독교적 가치 실현을 통해 한국 교회와 사회를 계도하며,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설립된 한국기독교한림원(韓國基督敎翰林院, 이하 한림원)이 지난 5월 20일(금) 오후 우리 교회에서 창립감사예배를 드리고 창립을 대내외에 선포하였다.

 

한림원 초대 이사장에는 조용목 목사님이, 원장에는 정상운 박사(전 성결대 총장)가 추대되셨다.

 

창립감사예배는 이광희 박사(평택대 교수)의 사회로 이억주 박사(한국교회언론회 대표)의 기도, 서정숙 박사(강릉영동대 명예교수)의 성경봉독 후 원장 정상운 목사님의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빌립보서 1:20,21)’라는 제목의 설교, 정회원 소개, 이사장 추대패 증정 등의 순서로 드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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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 조용목 목사님은 한림원 정회원들에게 위촉패를 수여하시고, 인사말을 통해 “교회는 처음부터 각종 종교와 무속신앙, 공산주의와 세속주의, 종교다원주의, 물질만능주의, 비성경적 신학사조 등 끊임없는 대내외적 위협과 공격을 받아왔지만 그럼에도 교회는 존립하고 복음이 널리 전해진 것은 하나님의 섭리이고, 성경과 성령에 의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사탄은 신자들이 성경대로의 믿음을 갖지 못하고 성령충만 하지 못하도록 집중적으로 공격하고 훼방한다. 성경의 권위를 훼손하고 말씀을 왜곡되게 해석하여 가르치는 설교자와 학자들을 교회와 신학대학교에 침투시킨다. 이로 인한 피해가 막심하다.” 고 지적했다.

 

이어서 조 목사님은 10년 전 2013년 WCC 부산 대회를 앞두고, 한국신학회가 학술대회를 열고 WCC와 종교다원주의의 실상에 대하여 다룬 책을 발간하여 목회자와 신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준 일을 언급하면서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성경대로의 신앙을 견지하도록 <한국기독교한림원>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첫 이사장에 추대해 주셔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소프라노 임청화 백석대 교수의 특송에 이어 최대해 박사(한국신학대학총장협의회 회장)는 축사에서 “영적 각성의 시대가 도래했다.”며 “천지를 분별할 줄 알면서 이 시대를 분별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도록 이끌어가야 할 역할을 해야 하는 시점에 한림원이 태동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고 말씀하였다.

 

정상운 원장은 ‘△반복음적 사상이나 종교다원주의, 혼합주의, 세속적 인본주의 사상을 배격하고 △성경적 복음주의에 기초한 종교•사회•교육•문화 등 제반 분야 연구를 통해 기독교적 가치를 실현하며 △한국교회의 건실한 발전과 부흥을 위해 진력하고 △복음주의적 기독교인으로서 사랑의 실천과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 △이 땅에 바른 신앙의 계승과 신앙의 자유를 확보하기 위해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민족 복음화와 세계 선교를 위해 노력한다.’ 등 한림원의 설립 취지와 정체성을 구체적으로 표명하였다.

 

조용목 목사님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21세기 상황과 한국교회, 도전과 극복’이라는 주제로 한림원이 주관한 학술대회가 진행되었다.

 

이은선 박사(안양대)의 사회로 진행된 학술대회에서 길원평 박사(한동대 명예교수)의 ‘악법을 막기 위한 체계적인 대응방안’, 이동주 박사(정 아신대 교수, 바이어하우스학회 회장)의 ‘WCC와 맑스주의’, 임성택 박사(전 강서대 총장)의 ‘팬데믹 패닉시대 이후의 목회 전망’, 이상규 박사(백석대 석좌교수)의 ‘한국에서의 종교의 자유와 예배의 자유’라는 제목의 발제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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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응규 교수(아신대)의 종합논평과 질의응답에 이어서 특별기도 순서로 목창균 박사(전 서울신대 총장), 박명수 교수(서울신대 명예교수), 안명준 교수(평택대 명예교수)가 각각 한국 사회와 나라를 위해, 한국교회를 위해, 한림원과 우리 은혜와진리교회를 위해 기도하였고, 오덕교 박사(전 합신대 총장)의 폐회기도로 한림원 창립 기념 학술대회를 마쳤다.

 

 

한국기독교한림원 창립 정회원은 길원평 박사(한동대 석좌교수), 김선배 박사(침신대 총장), 목창균 박사(서울신대 전 총장), 박명수 박사(서울신대 명예교수), 박응규 박사(아신대 교수), 서정숙 박사(강릉영동대 명예교수), 안명준 박사(평택대 명예교수), 임성택 박사(전 강서대 총장), 이광희 박사(평택대 교수), 이동주 박사(전 아신대 교수. 바이어하우스학회장), 이상규 박사(백석대 석좌교수), 이억주 박사(한국교회언론회 대표), 이은선 박사(안양대 교수), 오덕교 박사(전합동신대 총장), 정상운 박사(성경대 전 총장), 최대해 박사(대신대 총장) 등 16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