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3.09.10] 교회 행사소식 2023-09-1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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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목 목사님, 포천시 기독교연합대성회에서 설교
“끝이 좋아야 다 좋다”… ‘구원의 의미’와 ‘복음전파의 사명’ 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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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임형순 목사) 주최 포천시 기독교연합대성회가 지난 4일(월) 오후 7시 30분 포천시 소흘읍 송우교회(담임 양정택 목사)에서 조용목 목사님을 강사로 모시고 하나님의 크신 은혜 속에 성대히 드려졌다.

 

포천시를 비롯한 경기북부지역 복음화와 교회의 부흥을 위해 열린 이날 성회에 많은 성도들이 참석하여 말씀을 듣고 기도하는 중에 말씀과 성령의 권능으로 충만하여져 복음전파에 전심전력하기로 다짐하며 풍성한 전도의 열매를 기원하였다.

 

이날 성회는 연합회의 수석상임회장 장용석 목사님의 사회로 장로상임회장 김학재 장로의 대표기도, 서기 안정호 목사님의 성경봉독, 포천시 장로연합회 회원들의 찬양, 당회장 조 목사님의 설교 순서로 드려졌다.

 

조용목 목사님은 말씀의 은혜를 사모하여 모인 성도들에게 ‘나사로와 부자 비유’가 기록된 누가복음 16장 19절에서 31절 말씀 본문의 <끝이 좋아야 다 좋다>라는 제목의 설교로 말씀해 주셨다.

 

“이 세상에서 구원을 얻지 못한 사람은 죽은 후에 저 세상에서 하나님의 긍휼을 아무리 간구해도 거절당하고 맙니다. 이 세상에서 살아있는 동안이 얼마나 귀중한 기회인가를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성경 말씀의 권위와 능력보다 강한 증거력을 가진 것은 없습니다. 성령께서 성경 말씀을 통하여 역사하십니다. 성경을 통하여 천국과 지옥의 실재와 실상을 인식하는 깊이와 크기에 따라 죽음에 대한 인식과 세상을 살아가는 태도가 결정됩니다. 여러분은 기록된 말씀에 근거하는 믿음을 가진 신자로서, 천국과 지옥의 실재와 실상을 추호도 의심 없이 확신하는 그리스도인의 본보기가 되시기 바랍니다. 영적으로 가장 불쌍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그들이 천사들에 받들려 주님 나라로 가도록 하는 일에 적극 힘쓰시기를 바랍니다.”

 

조 목사님은 은혜로운 말씀으로 성도들에게 구원받은 기쁨과 복음전도의 사명감이 충만하게 해주시고 막중한 시대적 사명을 훌륭히 감당하는 교회가 되도록 축복해 주셨다.

 

이어서 연합회 회계 이홍근 장로의 헌금기도, 포천시 사모중창단의 찬양, 연합회 고문 김성환 목사님의 축도로 성회를 마쳤다.

 

계속해서 김관성 목사님과 강은도 목사님을 강사로 둘째 날과 셋째 날 성회가 이어져 성도들은 소리 높여 기도하고 찬송하며 포천시 복음화를 위해 더욱 헌신할 것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