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15.07.26] 교회 행사소식2015-07-2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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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5년 물세례식' 하나님의 은혜 속에 거행
2. 2015년도 목사 안수, 임직예배 드려져
3. 본교단 부흥사회 여름 세미나 열려

 

 

"구원의 은총에 감사하며 성도다운 생활 결단"
'2015년 물세례식' 하나님의 은혜 속에 거행

 

 

▶우리 교회의 올해 물세례식이 7월 16일부터 지난 1년 동안 예수님을 주와 그리스도로 영접하고 교회에 등록하여 신앙생활을 해온 많은 새신자들을 대상으로 안양, 수원, 안산, 전원성전에서 은혜 충만, 성령 충만한 가운데 거행되고 있다.

 

성도들은 먼저 감사예배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이어서 죄인 된 자신이 그리스도 안에서 죽었다는 사실과 동시에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게 되고 새 생명을 얻어 살아났음을 공표하는 거룩한 의식을 통해 옛 사람은 장사지내고 새 사람으로 다시 살아난 것을 깊이 인식하고 주님과 동행하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갈 것을 결단하고 있다.

 

7월 말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과 한 차례 금요일 저녁에 실시되는 성례에 침례부 권사님들을 비롯하여 남성봉사연합회, 여성봉사연합회, 성가국, 청년봉사선교회 봉사자들이 나와 침례복 준비, 안내, 점심 준비, 찬양, 침례증서 작성 등의 일을 맡아 수고하고 전도한 새신자를 돌보던 성도들도 나와서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이들을 축복해 주고 있다.

 

중고등부 학생과 청년들의 물세례식은 7월 말부터 8월 초순까지 전원성전과 수양관에서 열리는 여름수련회의 중요한 순서로 거행된다.

 

 

 

 

2015년도 목사 안수, 임직예배 드려져
'착하고 충성된 복음사역자로서의 삶' 다짐

 

 

▶정기총회 이후 각 지방회별로 우리 교단의 2015년도 목사 임직식이 거행되고 있는 가운데 본교회 목사 임직예배가 지난 14일(화) 안양성전에서 가족과 교역자들이 참석하여 하나님의 크신 은혜 속에 드려졌다.

 

은진지방회 회장 이석호 목사님의 사회로 김양인 목사님의 기도, 김피터 목사님의 성경봉독, 남성교역자 중창단의 찬양, 안수위원장이신 당회장 조용목 목사님의 설교와 안수식 순서로 예배가 드려져 배윤호, 손석준 전도사가 목사로 임직되고 전 생애를 주께 드려 충성하고 헌신할 것을 다짐하였다.

 

조용목 목사님은 요한복음 10장 11절과 12절 말씀을 본문으로 한 설교에서 "하나님이 나를 복음사역자로 택하여 부르시고 세워주시는 그 의미를 깊이 생각하고, 오직 주의 은혜로, 주님이 보여 주신 십자가의 그 사랑으로 희생하고 헌신하므로 하나님께 칭찬 받고 성도들로부터도 사랑과 존경을 받는 사역자가 될 것"을 당부하셨다.

 

임직자 서약에 이어 목사 안수식이 가족과 교역자들의 합심기도 속에 엄숙하게 거행된 후, 조 목사님이 임직을 공포하시고 증서와 패를 수여하며 신임 목사님들과 가족들을 축복해 주셨다. 이날 임직예배는 본교단 전직 총회장 배진기 목사님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예배 후에는 교역자들을 대상으로 WCC 반대운동연대의 사무총장을 역임하고 WCC와 동성애, 로마가톨릭과의 신앙과 직제 일치 반대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김경철 목사님(고신대 교수)의 특강이 이어졌다.

 

김 목사님은 그동안의 경과보고와 함께 WCC와 동성애 관련 반대 운동에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우리 교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셨다.

 

 

 

 

본교단 부흥사회 여름 세미나 열려
"교단발전과 교회부흥에 전심전력" 다짐

 

 

▶본교단 부흥사회 여름 세미나가 지난 7월 16일(목) 우리 교회 안양성전에서 하나님의 크신 은혜 가운데 열렸다.

 

오찬 후에 아가페 성전에서 부흥사회 회장 신재영 목사님의 사회로 부흥사회 고문 임종달 목사님의 기도, 조용목 목사님의 특강 순서로 세미나가 이어졌다.

 

조 목사님은 특강에서 교단의 존재 이유와 우리 교단의 역사 및 정체성, 부흥사의 역할과 사명에 관해 말씀하며 부흥사 목사님들을 격려해 주셨다.

 

조 목사님은 사이비한 단체의 교회 침투와 이단의 준동에 함께 적극 대처하고, 필요한 목회 정보와 경험을 나누며 서로 격려하고, 교회의 행정업무를 지원하는 것이 교단의 중요한 존재 이유라고 말씀하셨다. 이어서 목사님은 교단의 구성 요소로 특히 소속한 교회 목회자들의 교리와 윤리가 분명해야 한다면서 우리 교단은 100% 성경에 부합한 교리, 성직자다운 윤리와 도덕성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하셨다.

 

조 목사님은 끝으로, 종교 다원주의와 혼합주의, 세속주의를 철저히 배격하고 탐심 때문에 마음이 강퍅케 되어 불의와 불법을 행하거나 이에 가담하는 자들을 경계하며, 교단 내의 악습과 폐단을 개혁하고 좋은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는 일에 적극 협력하면서 교회부흥과 복음전파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하셨다.

 

이어 부흥사 목사님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우리 교단과 부흥사회를 위해' '각자 사명 감당과 섬기는 교회를 위해' 합심하여 기도하였다.

 

세미나 후에는 8층 세미나실에서 회장 신재영 목사님의 주재로 임원회가 열려 부흥사회와 교단의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