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14.04.27] 교회 행사소식2014-04-2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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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 목사님, 하남시 부활절 새벽연합예배에서 은혜와 생명의 말씀 전해
2. 본교회 부활절 감사예배 종일 이어져

 
"절망과 비탄에 빠진 이들에게 사망권세 이기시고 부활하신 주님의 은총이…"
조 목사님, 하남시 부활절 새벽연합예배에서 은혜와 생명의 말씀 전해
 

▶… 당회장 조 목사님은 20일(부활주일) 새벽 경기도 하남시 동부초등학교 강당에서 드려진 하남시기독교연합회(회장 정석현 목사) 주최 부활절연합예배에서 부활절 메시지를 선포하며 온 교회와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권능이 충만케 되길 축원하셨다. 오전 5시 30분, 이 지역 교회와 각 기관과 단체의 지도자를 비롯 많은 성도들이 참석하여 연합회 회장 정석현 목사님의 사회로 수석부회장 김종만 목사님의 기도와 최인환 장로의 성경봉독, 하남교회 호산나성가대의 찬양, 조용목 목사님의 설교 순서로 예배가 드려졌다. 조용목 목사님은 요한복음 11장 25절에서 27절 말씀을 본문으로 한 '믿는 것과 사는 것'이란 제목의 설교로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 하셨다. 조 목사님은 인생에게 가장 심각하고 절박한 문제인 죽음의 문제를 해결 받고 부활과 영생의 은총을 누리게 되는 길은 우리 인간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으나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외에 달리 없음을 역설하셨다. 그리고 이 믿음에 투철하여 세상에 사는 동안 그 어떤 곤란과 시련도 이겨내고 또 많은 사람을 그와 같은 믿음과 소망의 삶으로 이끌어줌으로써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시는 그날 영화롭게 변화된 몸으로 기쁘게 주를 맞이하는 성도가 되도록 축복하셨다. 계속해서 '나라의 안정과 통일을 위한' '하남시의 발전과 복음화를 위한' '소외되고 병약한 자들, 슬픔과 고통 중에 있는 이들을 위한' 특별기도 순서가 있은 후, 연합회 전 회장 임은빈 목사님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본교회 부활절 감사에배 종이 이어져
세월호 침몰사고 학생 등 희생자와 실종자 및 가족 위해 기도
▶…이날 온종일 이어진 우리 교회 부활절 감사예배에서 당회장 조 목사님은 고린도전서 15장 50절에서 54절 말씀 본문의 '놀랍고 영광스러운 변화'라는 제목의 설교로 성도들의 믿음을 북돋워주시고 복음전도의 사명감으로 충만케 해주셨다. 조용목 목사님은 설교에서 사람이 경험할 수 있고 또한 일생에 반드시 경험해야 할 최상최고의 변화는 하나님의 은혜로 그리스도 안에서 일어나는 영혼과 육신의 긍정적 변화라고 강조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일어나는 영혼의 변화, 신분과 의식과 관념과 생각과 말의 변화, 주께서 재림하시는 그날에 경험하게 될 육체의 변화에 관해 자세히 말씀해 주셨다. 이어서 목사님은 이 땅에 사는 동안 변화된 특성들을 나타내고 장차 몸이 부활하고 변화될 것을 생각하면서 큰 기쁨과 소망을 가지고 복음전파에 힘쓰는 성도가 되도록 당부하셨다. 말씀과 성령의 은혜로 심령에 형언할 수 없는 하나님의 위로와 평강이 임하고 천국소망과 주를 향한 사랑이 마음속 깊이 자리하게 된 성도들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부활신앙에 굳게 서서 성도에게 주어진 사명과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한편, GNTC합창단의 연주회를 비롯하여 예정되었던 부활절 찬양행사가 취소된 가운데 성도들은 주중예배와 에스더기도회, 구역장 기도회 등의 각종 기도회에서 단원고 학생들을 비롯한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와 실종자 및 가족들을 위해 안타깝고 가슴 아픈 마음으로 하나 되어 하나님의 긍휼과 도우심을 바라며 기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