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15.08.30] 교회 행사소식2015-08-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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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교단 전국여교역자국 여름수련회
2. 민족복음화를 위한 기도회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본교단 전국여교역자국 여름수련회

조 목사님, '신앙관이 철두철미 성경적이고,
윤리적으로 흠결이 없는 사역자' 강조

 

 

▶ 본교단 전국여교역자국 2015 여름수련회가 8월 24일(월)부터 25일(화)까지 1박 2일간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사 60:1)는 주제로 우리 교회 전원성전에서 하나님의 크신 은혜 속에 열렸다.

 

여성목회자 리더십 함양을 목적으로 실시된 이번 수련회에서 참석자들은 여러 다양한 순서를 통해 복음사역자로서, 여성교회지도자로서 필요한 신령한 지식을 쌓고 서로 간에 유익한 경험을 나누며 이 마지막 때 하나님께서 맡기신 막중한 사명을 최선을 다해 감당할 것을 다짐하였다. 또한 우리 교단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하고 주 안에서 서로를 축복하며 우애를 돈독히 하였다.

 

당회장 조 목사님은 첫째 날 오후에 여교역자국 국장 탁정신 목사님의 사회로 행사국장 김바울 목사님의 기도, 바리톤 성악가 김진성 목사님의 찬양에 이어진 특강에서 갈라디아서 1장 6절에서 10절 말씀을 본문으로 은혜로운 말씀을 전하시며 여교역자들을 격려해 주셨다.

 

조용목 목사님은 강의에서 우리 교단의 정체성과 아름다운 전통 및 일관된 목회사역의 방향에 대하여 말씀해 주시며 여교역자들로 하여금 '성경적인 교리와 신앙관에 투철하고, 성직자로서 흠결이 없는 윤리관을 추구하며, 자기희생과 섬김의 정신으로 하나님과 성도를 섬기며 복음전파에 헌신하는' 우리 교단에 속하여 사역하는데 대해 특별한 자부심과 긍지를 갖게 해주셨다.

 

조 목사님의 특강을 비롯하여 감사 찬양의 시간, 개회예배, 아침 기도회, 성령충만기도회, 지부별 찬송 경연대회, 설교대회, 특강 '이슬람 바로 알기'(김하나 선교사)와 '성령충만한 여목회자의 지성과 인성'(김병훈 호서대 교수) 등 다채로운 순서가 이어지면서 여교역자들은 성령의 권능을 받고 사명감으로 충만하여졌다.

 

 

 

 

"북한이 변화되고 복음전도의 문이
활짝 열려지게 하옵소서!"

북한선교회, 청년봉사선교회 주최
'민족복음화를 위한 기도회'

 

  

▶광복 70년, 분단 70년의 해를 맞아 남북 평화통일과 민족복음화를 기원하는 기도회가 지난 8월 16일 오후 5시 안양성전에서 열렸다.

 

북한선교회와 청년봉사선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기도회에 많은 성도들이 참석하여 북한이 변화되고 북녘 땅에 복음의 문이 활짝 열려지도록 간절히 기도하였다.

 

당회장 조 목사님의 설교에 이어 기독교회에 대한 일제의 탄압과 북한 공산정권의 수립 과정, 공산정권의 기독교 말살정책과 김씨 일가에 대한 우상화 작업, 선전용 가짜교회의 실상과 공개처형의 가혹한 탄압을 무릅쓰고 기독교 신앙을 지키는 신자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상영되어 성도들에게 형언할 수 없는 안타까움과 함께 또 한편 가슴 뭉클한 감동을 불러 일으켰다.

 

조용목 목사님은 우리 교회 북한선교회의 활동에 대해, 그리고 오늘 우리가 북한에 복음전도의 문이 열려지기를 부단히 기도해야 하는 이유를 말씀해 주시며 합심기도회를 인도하셨다.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우리에게 큰 복을 주심은 그것을 통해서 더 큰 사명을 수행토록 하심인 줄 믿습니다. 일어나 빛을 발하라고 하신 하나님, 이 빛을 특히 북한 땅에 발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복음이 넘쳐 들어가서 완전히 북한사회를 변화시키게 하시고 흑암의 권세가 멸하여지고 광명한 빛이 비추이게 하시옵소서. 끊임없이 도발하며 적화통일을 획책하는 저들의 악한 궤계가 다 허사가 되게 하시고, 복음에 의한 진정한 통일이 속히 이루어지게 하시옵소서. 기사와 이적을 행하시는 주 하나님, 애타는 우리의 마음을 긍휼히 여기시고 우리의 간구를 들어주시옵소서."

 

성도들은 우리 대한민국에 광복의 기쁨과 함께 도처에 수많은 교회당이 세워지고 일천 만 명이 넘는 성도들이 예배하며 복음전파에 힘쓰도록 놀라운 부흥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고, 하나님의 도우시는 역사로 남과 북이 하나가 되고 한반도 전역에서 하나님을 향한 찬송이 하늘 높이 울려 퍼지는 그 날을 기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