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3.05.14] 교회 행사소식 2023-05-14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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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한국교회보수연합’ 창립… 영등포성전에서 창립 감사예배 드려

2.감사충만 사명감 충만 …‘평신도성경대학원’ 제6회 졸업예배




“종교다원주의와 하나님의 창조질서에 어긋나는 제도와 법률 제정 적극 저지”
‘(사)한국교회보수연합’ 창립… 영등포성전에서 창립 감사예배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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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교회보수연합(한보연, KCCA)은 지난 4월 27일(목) 오후 본교회 영등포성전에서 150여 명의 교파를 초월한 교계 지도자와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및 대표회장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한보연은 종교다원주의와 관련된 세계교회협의회(WCC)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세계복음주의연맹(WEA)의 활동을 배격하고 철저하게 성경대로의 신앙을 추구하면서 교회의 본질과 정체성을 회복하고 우리나라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를 수호하는 일에 앞장서 헌신하기 위한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이날 예배는 신상철 목사님(오산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의 사회로 한요한 목사님(개혁회복 총회장)의 기도, 백근기 목사님(돌계단선교회장)의 성경봉독, 윤항기 목사님(국가원로의회 공동의장)의 특별찬양, 초대 대표회장 박만수 목사님(수색성은장로교회)의 설교 순서로 진행되었다.

 

박 목사님은 열왕기하 23장 21절에서 26절 말씀을 본문으로 한 설교에서 “성경을 읽을수록 우리 나라와 한국교회가 잘못 가고 있다는 안타까움이 커진다. 교회가 바로 서면 학교가 변화되고 사회가 개혁될 것이며, 하나님의 은혜로 한국교회에 다시 부흥의 불길이 타오르게 될 것이다”라고 역설하며 회원 단체와 기관 및 목회자들의 협력과 헌신을 부탁하였다.

 

고문으로 추대되신 조용목 목사님은 축사에서 “하나님의 성호에 합당하게 행한 일, 하나님의 말씀에 합당하게 행한 일, 하나님의 성품에 합당하게 행한 일만이 참된 의미와 가치를 지니게 된다”고 강조하시고, “요한계시록에 언급된 에베소교회처럼 처음사랑 처음행위를 버리는 일이 결코 없고 여러분이 지금 가진 이 단체의 성격과 강령에 요지부동하기를 바란다”고 말씀하며 한보연의 창립을 축하하시고 임회원들을 격려해 주셨다.

 

이어서 김원식 목사님(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 대표회장)의 축사와 강헌식 목사님(기하성광화문 총회장)·정사무엘 목사님(국제문화대학원대학교 총장)의 격려사, 이은재 목사님(한국교회방송 대표)의 경과보고, 김영완 목사님(예장웨민 총회장)의 창립취지문 낭독 순서가 이어졌다.

 

계속해서 윤덕남 목사님(기독교시민연대 대표), 허병주 목사님(정치종교윤리실천연합 대표), 김영신 목사님(한복협 대표회장), 김영달 목사님(행복이넘치는교회)이 주제별 특별기도를 하였고 박중선 목사님(합동진리 총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감사충만 사명감 충만 …‘평신도성경대학원’ 제6회 졸업예배
조 목사님 “배운 것이 체화(體化)되고 말씀따라 순종과 믿음으로 살아야”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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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성경대학원 제6회 졸업예배가 5월 3일(수) 오후 아가페성전에서 졸업생과 재학생 및 성도들이 참석하여 드려졌다.

 

말씀의 지혜와 권능이 충만한 주님의 일꾼이 되기를 바라며 대학원에서 열심히 성경을 공부해 온 졸업생들은 코로나19 팬데믹 중에도 배움에 진력하도록 큰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 찬송하고, 우리 교회와 당회장 목사님의 사역을 위해 앞장서 헌신하며 복음을 전파하는 일에 힘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평신도교육국 심연숙 국장의 사회로 대학원 한실희 교수의 기도, 대학원 1학년생들의 특송, 당회장 조 목사님의 설교, 졸업예식 순서로 예배가 드려졌다.

 

조용목 목사님은 잠언서 9장 10절 말씀을 본문으로 설교하시고 졸업생들을 축복해 주셨다.

 

조 목사님은 북한군의 남침에 의한 6·25전쟁으로 국토가 잿더미가 된 우리나라가 불과 70년 만에 세계 10대 경제대국, 세계 6대 군사대국이 되고 문화 등 다방면에서 세계가 경탄하는 국력의 신장을 이루게 된 여러 가지 요인을 말씀하고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요인은 신앙이다. 전쟁의 폐허 위에 열심히 교회를 세우고 열정적으로 전도하는 우리를 하나님이 기뻐하셔서 지혜를 주시고 도와주셨기 때문이다”라고 강조하셨다.

 

이어서 목사님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가지게 되면 마귀가 훼방을 한다. 사이비 이단이 발호하고 교역자나 신학자를 통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왜곡시키고 복음을 혼잡케 하여 마치 자가면역질환처럼 기독교를 파괴한다. 기독교 신앙의 근원인 성경은 사람이 만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것이다. 지식을 가지되 성경대로라는 원칙을 떠나서는 안 된다. 배운 지식이 오염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역설하셨다.

 

목사님은 “성경대로 가르치고 성경대로 배우는 것이 가장 수준 높은 교육이다. 배운 것이 체화되고 그 말씀대로 살아야 한다. 배운바 말씀을 따라 순종으로,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고 강조하시고 더 많이 배운 만큼 신앙생활이 진보하고 주께 유용하게 쓰임 받으며 사랑과 헌신의 열매가 풍성하도록 기도해 주셨다.

 

이날 졸업예배는 대학원 약력보고, 졸업증서와 상장 수여, 졸업생 대표의 ‘감사의 글’ 낭독 순서가 있은 후 조 목사님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